고딩때 쌍수로 찝었었는데 5년 지나니까
한쪽부터 슬슬 풀리더라구요ㅠ
쌍액으로 그리고 다니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눈재 진행했어요
첨에 수술할때는 걍 동네에서 이벤트하는 곳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두 달동안 손품팔고 발품팔고ㅋㅋ 하~ 다시 생각하는데도 힘드네요ㅠ
3군데 발품팔아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과잉진료가 없던 곳이었어요
다른데는 넘 이것저것 많이 하라구 해가지구;
금액도 엄청 올라가구요
근데 수술한 곳은 제가 사실 뒤밑트임도 하고 싶었는데
그건 눈재 해보고 결정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불필요한 것도 추천 안해주시고~ 완전 양심적이신!
눈재는 절개눈매교정으로 진행했구요,
절개로 진행해서 그런지 찝었을 때보다
훨씬 더 인상이 진해보이는 느낌??
제 이목구비 자체가 흐릿해서 전 이번에 수술한 눈이 넘 맘에 들어요!!
붓기도 많이 빠져서 눈화장도 신나게 하고 댕기고ㅋㅋ
이렇게 화장하고 다니니까 뒤밑트임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원장님 말씀 듣길 잘한~ㅋㅋ
암튼 이번 눈재 넘넘 맘에 들어요
첨부터 진작 절개로 할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