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쌍테를 해와서 이것만 있음 평생
쌍커플 만들고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점점 눈꺼플도 늘어지는 것 같고 쌩일인 상태(쌍테 안했을때)도
예뻐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쌍수를 진행했음ㅋ
그리고 뭔가 쌍테는.. 눈을 깜빡일때마다
테잎에 빛이 반사돼서 반짝거린다고 해야하나?
부자연스러운 느낌도 있고 아침마다 붙이기가 점점 귀찮아져서ㅋㅋ
쌍수하고 나니 이렇게 세상 편할 수가 없네 진작할껄!!
쌍수 잘하는 곳은 워낙 많아서 뭐..
카페에 올린 후기글을 한 번씩 쭈욱 읽어보고
진짜 천 개 넘개는 읽은 듯ㅋ
내 맘에 드는 후기를 추스렸음
최종적으로 손품으로 5군데 찾았고 발품은 3군데 갔음
3군데 상담받는 것도 넘 힘들어서ㅠ
겨울돼서 그런지 사람들이 왤케 넘쳐나는지
나는 몰랐음 그때가 성수기인 줄ㅋㅋ
암튼 남는 날짜랑 시간대 선택해서 쌍수 받음~~
인라인으로 했고 자연유착이랑 앞트임까지 같이 진행함
덕분에 완벽한 무쌍이었던 눈이 완전 땡그래짐!!
아침마다 쌍테 안붙이고도 화장이 가능하다니ㅠ 완죠니 신세계임
쌍수 할까말까? 고민한다면 난 일단 해보라고 권하고 싶음
이제 쌍수정도는 수술 축에도 안끼는 것 같음 시술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