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하게 된 계기는 식단으로만 다이어트 하니 가슴이 작은편은 아니었는데 어느새 가슴만 빠짐..그래서 원래는 75b 입었는데 a도 뽕이 있어야 그나마 심신안정이 있었음..언젠가 수술해야지 고민만 하다 친구가 한다길래 병원은 진짜 전 발품 없이 친구가 한다길래 같이 예약해버렸.. 그 친구가 꼼꼼해서 믿고 예약!
원장님 상담은 심플 그 자체였고 나 또한 심플하게 제 몸에서 가능한 크게 해주세요 해서 속전속결로 끝. 디자인이 왜 이렇게 간결하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쏙쏙 되었음!
수술후는 정말 무통 달고 나와서 망정이지 너무 극강의 고통을 맛봄.. 그래도 그런 것 치고 뱅기까지 탔으니 걸을 수는 있으나 많이아프다..ㅎㅎ
친구는 무통당첨인지 다음날 삼겹살 구워먹으러 갔다는데 나는 죽만 먹음..
3,4일까지는 죽을맛이었고 갈 수록 괜찮아 져서 5일차에 출근함!
무거운건 못 들지만 걷거나 타자 치는데는 무리 없었음.
일주일 경과 때 실밥뽑고 사후 관리받고나니 움직임도 편해지고 점차 회복하고 있다는걸 느낌.
그 뒤로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운전도 하고 뽈뽈 잘 돌아다님.
수술 후 사이즈는 정확하게 재 보지는 못했지만 375cc 양쪽 넣고 꽉c 아니면 d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모양이나 크기 만족도 최상이고 촉감은 아직 딱딱해서 말캉해지기를 기다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