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귀찮은걸 진짜 되게 싫어하는편이라
여기저기 발품안팜
글구 윤곽쪽이랑 가슴쪽 선생님이 따로 계셔서 좋았음 ㅎ
주변에서 여기서하고 잘된케이스를 많이봐서
그냥 바로 다른곳 안알아보고 ㄱㄱ했음
그리고 무엇보다 피통주사?안차고, 워낙 무통으로 유명하고
무엇보다 붕대 안감고 윗밴드만 차는게 너무 편한게 메리트 같았으 ㅎ
바로 상담당일날 수술날짜 잡았엉 난 최대한 빨리 원해서 실장님이랑 바로 다다음날 잡았다가 개인사정으로 미뤄야하는 상황이였는데 바로 승낙해주심
그리고 6/12 수술당일 정말 떨리는 맘 반 기대되는 맘 반 가지고
병원내원. 원장님 뵙구 디자인하구 수술실 입장하자마자
재워드릴게요 하구 눈뜨니까 회복실 …
2시간정도 자고 인나서 무통주사 오른쪽 손목에 꽃아주심 글고 화장실 갔다가 택시타고 귀가했음
목이 그렇게 말라서 집에와서 탄산수랑 물이랑 왕창먹고 떡볶이가 그렇게 땡겨가지구 바로 시켜묵음 ..
글고 저녁 약 먹고 바로 취침함
6/13 수술 1일차
실장님이 계속해서 말씀하셨던 뭐 짚고 일어난다던가 무거운거 최대한 안들려고 노력중 ..
일어나서는 무통주사 덕분인지 통증은 절개부위 말고는 못느낌
그리고 아무래도 없던게 생기니까 ㅋㅋㅋㅋㅋ
기분이 매우 좋음 ㅋ
지금은 점심이라 피.치가 넘 땡겨서 시켜놓구 기다리는중
하여튼 난 넘 만족스럽구 지금 윗밴드 풀어보고싶은건 욕심이겠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