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년차. 보형물 촉감은 겉으로 만져보는 거랑 비슷한 듯.
말랑보단 쫀득 탱탱한 느낌. (개인적으로 별로임)
돌아간다면 모티바 말고 말랑했던 다른 보형물 고민해볼 듯.
가슴 수술 만족도 1등이라는데 난 공감 못하겠음.
본인 살성이 아주 크게 좌우하는 수술 중 하나라고 생각.
아이 낳고 쳐진 가슴 or 큰데 모양 안 이쁜 케이스가 수술 예후는 젤 잘 나오는 듯.
왜? 늘어져있는 & 자산 좋은 피부 안에 넣는거라 촉감도 좋고 모양까지 잡히니 베스트.
난 땡땡한 피부에 자산은 보통이었어서.. 살성때문에 덜 늘어나고 그만큼 촉감도 만족도가 크지 않은 느낌.
그리고 10년 뒤에 보형물을 교체하든 빼든 할 각오하고 누웠음.
가슴 수술은 크고 작게 부작용이 매우 많음 (면역력 저하, 탈모, 구형구축 등등...)
수술 중에 보형물 크기도 제일 크고, 평생 달고 있어야 하는거니 어쩌면 당연할 수도?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는데 한번쯤 엑스레이 찍어봐야 하지 않나 생각은 드네.
그리고 병원 후기를 좀 적어보자면 공장형이라 사람 매우 많고 예약도 의미 없음.
상담/수술/사후관리까지 진짜 매번 갈 때마다 1시간, 2시간 대기라 몇 번 가다가 안 감.
후기 작성하고 받은 보톡스 서비스가 있는데 이것도 매우 별로였고
가격 싼 값 하는 거 같음. 수술은 그럭저럭 된 듯. 부작용 없으니 됐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