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맘 세빈 395cc 보고 가 ㅎㅂㅎ

스펙

158/46
수술 전 : 75A
가슴 밑 절개 진행
양쪽 세빈 395CC 진행



한평생 작은 가슴으로 살다 애 둘 낳고 더 작고 찌그러져 볼품없는 가슴을 보니 ㅜ
그냥 해버리자 하고 급으로 예약하게 된 것 같아요
다른데는 알아보지도 않고 지인의 지인이 여기서 했다해서 바로 예약금 드렸네요

저는 방문 일절 없이 카톡으로 예약하고
당일 상담 당일수술로 진행했어요
원장님랑 실장님은 차분하신 성향이세요
수술 들어갈 때 마취과 쌤이 따뜻하셔서 긴장 ? 이 좀 풀린 것 같아요ㅎㅎ

수술하고는 저는 굉장히 아팠어요
바로 애 둘 육아도 있다보니 더 예민했던 것 같아요 ㅜ

한 이틀 ? 까지 엄청 아프다가 제가 금요일 수술이었는데
사실 월요일부턴 슬쩍슬쩍 애기 안고 아기띠하고 했네요 ,,,,, ㅎ
지금은 한달 차인데 흉도 괜찮다하시고 다 잘 회복하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일단 원래 아무것도 없던 가슴에서 무거운 무언가가 생기니
그냥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다만 아쉬운건 제가 최대 430CC까지 가능했는데 395CC로 했거든요 ㅜ 이 부분이 좀 후회되요ㅜㅜ
여러분들은 저처럼 줄이지 마시고 그냥 최대치로 꼭 하세요 ,,,! ㅎㅎㅎ

앞으로 빨리 시간이 지나 붓기도 사라지고
촉감이 더 좋아지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