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한지 벌써 11개월이 지났넹
이제 만져봐도 수술한지 아무도 모름ㅋㅋㅋ
원래 자산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였고, 마른편이기도 해서 335cc로도 만족스러울정도로 크게 잘 됐음.
솔직히 원장님이 335도 크게 들어가거라 했을 때 약간의 의심이 들긴 했음 ㅎㅎㅎ
그래도 원장님이 하자는데로 수술 받음.
난 말 잘 듣는 환자~는 아니구 ㅎㅎㅎ 원장님이 너무 스윗해서 뭔가 말을 듣고 싶게 만들었음
수술 초반엔 진짜 난생 처음 느껴 보는 통증에 한번 놀라고
붓기가 짝짝이로 빠져서 두번놀라고
가슴수술했는데 붓기가 배로 내려와서 세번 놀랐음
그래도 관리 열심히 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가 완전히 빠지고 불폄함도 없어짐
관리는 캡스, 고주파, 룩스 이렇게 돌아 가며 받음
완전히 편해지기까지 대략 5,6개월 걸렸음
암튼 지금은 가린이 딱지 완전 벗고 편하게 지내고 있음 ㅎㅎㅎ
이제 1년차가 되면 수술했던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꼭 받을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