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놀이축소에 대한 오해, 정말일까요?

작은 얼굴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타고난 얼굴 크기를 더 작게 만들어 보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얼굴의 여백을 줄이기 위해 얼굴폭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인 관자놀이축소에 대한 관심도 최근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굴 폭을 줄이는데는 후방광대축소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관자놀이축소까지 함께 진행한다면 보다 확실하게 얼굴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관자놀이 부분은 근육과 지방 패드로 두텁게 덮여 있는데, 관자놀이축소는 관자놀이 부위의 측두근육과 지방 패드의 볼륨을 줄이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자놀이축소술을 선택하기에 앞서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관자놀이축소술에 대한 잘못된 오해>
1. 관자놀이 부위에는 중요한 신경이 지나가 수술이 위험하다
2. 두상이 크면 관자놀이 부위를 줄일 수 없다.
3. 광대뼈 아치 위쪽이 넓은 사람이나 얼굴이 역삼각형 모양인 사람들은 관자놀이축소가 불가능하다.
4. 관자놀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두개골 뼈를 줄여야 한다.

이런 관자놀이축소에 관한 오해는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옆광대축소에서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고 있습니다.
관자놀이축소는 옆광대아치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고, 얼굴 폭을 결정짓는데 부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수술할 경우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옆광대축소 효과가 큰 후방광대축소술과 함께 변행되어야 보다 높은 수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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