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여기서 눈팅만 하다가 직접 후기를 올리니 너무 기분이 좋넹 언니들 나 기린에서 허벅지 썰고 왔어 키 164/65키로 인데 최근데 급격히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스트레스엿거든 진짜 허벅지로만 살이 붙는 체질이라 코끼리 허벅지가 별명이엿움 그래서 평소에도 다이어트를 아무리 빡시게 해도 상체는 말랐는데 허벅지는 튼튼해보이는 그런 뭔지알지....?
그래서 반바지나 치마를 거의 10년동안은 안입었던거 같아또 허벅지 두꺼운 언니들 셀룰라이트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지? 그건 운동으로도 절대 안빠지는거라서 진짜 흡입 아니면 답이없엇어ㅜㅜ진짜 많이 고민하고 한 6군데 정도 알아본거 같은데 내가 여기 기린 선택한 이유는 우선 상담을 갔을때 무엇보다 원장님께 신뢰가 갔던 부분이 제일 컸어 내가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말하지 않아도 아 이부분이 엄청 스트레스였겠군요 이러면서 다 콕콕 찝어 내시는거야 진짜 최선을 다해서 빼주겟다면서 그 확신에 찬 눈빛보면 언니들도 신뢰갈거야
수술 전 일주일전에 방문해서 마취에 필요한 검사들, 압박복 치수를 재고 귀가후 이틀뒤 지흡햇어
오전 첫타임에 수술을 했는데 정말 대기도 없이 순식간에 진행 되가지구 준비 빨리햇던거같아
도착하고 원장님 진료를 30분정도 보고 아니 디자인을 엄청 꼼꼼하게 해주셔서 나 진짜 뭐 허벅지 다 썰어내는줄ㅋㅋㅋㅋㅋ설명도 진짜 잘해주셨어요 진짜 진짜 내가본 의사쌤중에서 제일 젠틀함
상담실장님도 주의사항 등등 수첩에 메모까지 해주시며 기억꼭꼭 하라면서 당붘ㅋㅋㅋㅋㅋ무튼 엄청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내가 진짜 많이 긴장했었는데 선생님들의 친절함에 긴장이 조금 풀린것도 큰거같음
수술실로 이동하여 소독을 하는데 또 수술방언니들도 착함ㅋㅋㅋ계속 긴장 풀어주고 마취약 주입할게요~이말듣고 스르르 편안하게 잠들었던거 같음
자고일어나니 정말 다 되어있던데...?
깻을땐 엄청 추웠고 덜덜덜 손도 떨렸는데 간호사 선생님이따뜻한 히터도 틀어주고 진통제도 놔주고 그래서 회복실로 들어와서 푹 잤던거 같아
압박복도 다입혀주시고 양말까지 너무 감동이엿어ㅜㅜ. 수술 후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였구 당일에는 정말 스쿼트 100개정도한 통증? 뻐근한 느낌만 강했고 처방받은 약들 먹으니 크게 불편한건 못느꼈어
잘때는 배게2개 깔구 다리 올리고 잣고 내가 후기들 보니 첫날부터 많이 붓는다는 언니들 많앗거든??? 근데 나는 막 붓기가 심한 느낌은 못받앗음.
이틀째 되는날이 더 대박인게 붓기가 거의 안생기고 난 화장실도 잘갓음 그냥 진짜 운동 열심히해서 근육통 온 느낌이랄까? 이틀뒤에 출근도함ㅋㅋㅋㅋ이거 진짜 원장님 실력차이인듯해 병원 진짜 잘선택한거같음
그렇다고 지방을 적게 뽑은것도 전혀 아니엿음 나 사천정도 뽑음ㅋㅋㅋㅋㅋㅋ 지금 더 탄력받아서 식단이랑 같이 병행하면서 체중관리중이고 진짜 뼈벅지 되는날까지 열심히 관리할거임 또 후기 남기러 올게!!!!!!
올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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