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 코 휘어짐이 너무 심해서 수술을 결심했어요. 수술 전에는 왼쪽 코가 막혀서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비염약을 달고 살았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죠. 그래서 용기를 내서 수술을 결정했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덜 아팠고, 회복도 빨랐어요. 지금은 숨쉬기가 편해서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잠을 잘 때도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는 코로 편하게 숨을 쉬면서 잘 수 있어요. . 수술 전에는 낮은 코도 콤플렉스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콧대가 너무 이쁘단 소리를 많이 들어서 좋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