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콤플렉스가 꽤 심한 편인데
성형을 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워서 안 하고 있다가
작년에 어머니께서 수술하셨는데
되게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워하시는 모습에
저도 코가 삐뚤어진 모습이 신경 쓰여서
어머님이 하신 비 더 뉴에서 받았습니다.
제 연골이 짧아서 이식 연골까지 추가로 진행했고
앞턱 실리콘도 추천해 주셔서 같이 진행했습니다.
수면마취가 처음이라 조금 떨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제코가 좀 예민했던지
피가 고여서 중간에 빼주셨었네요ㅠ
그래도 다행히도 그 이후엔 문젠 없었고
주변에서도 되게 자연스럽게 잘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코가 제거인가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지만 ㅋㅋ
좀 더 자리 잡고 부기 빠진 모습이 더 기대가되고
원장님부터 병원 선생님들,
간호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고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