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병원을 8군대 상담을 다녔고,
그 이후에도 어플을 통해 후기를 하나하나 다 찾아볼정도로 걱정도 많고 세심한 성격이예요
다른곳은 이런저런 이유로 다 마음에 안들었어요ㅜ
그냥 이대로 살까 포기할려던 찰나에 정우진 원장님을 만나서 상담받은 당일날 예약금 걸고 다다음날 바로 수술 진행 했슴당~!
직므부터 코수술 리얼 후기 들어갈게요
(저는 수술당일,수술 후에는 어땠는지 무서워서 코수술 고민이신분들 등등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이 들어서 남겨요!)
수술당일 1시수술 이였슴!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사진촬영 후에
클렌징하고 아무것도 바르지않기, 렌즈빼기
수술 들어가기 전 원장님이랑 최종적으로 원하는 모양 상담하고 수술 들어감
(이때까지 수술에 대한 두려움, 아무렇지도 않음 ㅋㅋ...)
수술대에 딱 누웠는데 갑자기 그떄부터 두려움이 몰려옴
내가 왜 한다고 했을까...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서러운거임
무섭다고 눈물 찔끔 짰는데 간호사분이 울면 부어요 울면안돼요 이러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울까봐 다리에 담요도 덮어주시고 이제 잠들거예요 하자마자 기억이 없고 눈떠보니 회복실이였음
당일엔 아픈건 모르겠고 그냥 숨못셔서 죽겠음 특히잘때ㅜ 자다깨다 1시간잔듯? 목 엄청 건조함
작은 미스트 공병 사서 생수 담아놓고 목에 수시로 뿌려주면 좀 나음 가습기도 두대돌림 ㅠ
잇템은 좋은점이 솜을 다음날 바로뺌
병원마다 다른데 4일,일주일 하는곳도 있다고 들었음 원장님 실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피는 흐를정도로는 안남 닦으면 묻어나는정도!
일어나자마자 바로 솜빼러 갔고
솜빼는는건 시원하고 코 안에 소독하는게 좀 따끔따끔 ㅠ.. 참을만 함
솜빼고도 코가 계속 ㅁ가혀서 3~4일은 숨쉬고 잠자는거 너무 불편했음 ㅜ
나는 원래 잘 붓고 멍도 잘 드는 체질이라 양쪽눈 광대 멍 붓기 쩔었음...
호박즙 매일 2개씩 챙겨먹고 팥호박차 미지근하게 수시로 마셔주고 찜질 생각날때마다 계속, 산책도 아침저녁 일주일넘게 꾸준히 했음
일주일차에 부목제거,실밥제거 함!
부목있을때 안에 넘 간지럽고 세안 못 해서
죽을뻔 했는데 부목제거하고 실밥제거(안아픔)
하고 나서 각질관리도 해주심
사실 부목제거하고 모양이 이게 맞나... 별로 맘에 안드는데? 했음 점막도 많이 부어있고 콧구멍도 작짝이 넘 심해서 걱정이 되기 시작함,,
부목제거하고 나서부터 붓기가 아주 쭉쭉빠짐!!!
나는 원장님한테 자연스러운거 싫고 무조건 화려하고 나중에 코끝은 떨어지니까 감안해서 최대한 높게 해달라고 함
지금은 코 모양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몇년동안 마음에 드는 병원 못 찾고 정우진원장님 못만나서 빨리 못한게 후회될정두?
코보면 그동안 고생한거 싹 사라짐 너무 맘에듬
아직은 3주차 되어가고있어서 붓기 다 빠질려면 멀었지만 엊그제 경과보러 갔을때
붓기 빠르게 잘 빠지고 있다 모양 너무 잘나왔다고 해주셔서 더 이쁘게 자리잡게 해달라 기도하는중 ㅎㅎ
코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정원장님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여
상담 꼼꼼히 해주시고 원하는 모양 적극 반영해주십니다~
수술후에도 텐션꾸준하시고 여전히 친절하심
지인들이 코 너무 ㅇ쁘다고 병원 어디냐고 물어봐서 소문내고 다니는중
홍상댕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