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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간혹 외모에 관심없는 분들이 있잖아요

글쓴이 2020-08-04 (화) 12:09 4년전 524
https://sungyesa.com/new/secret/218188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러울 때가 있어요 나도 외모에 집착 안했더라면 성형도 안했을테고 망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을 종종해요ㅋㅋ큐ㅠ 저만 그런가요?
다른 거에 몰두했다면 삶이 달라졌을까요? 첫번째 수술이 잘 안되고 나서 일부러 다른 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책에 집착하게 됐구요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불안해요..
 하지만 신경을 돌리려 애쓰다가도 문득 드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책을 읽다가도 나는 왜 망했을까 이런저런 생각들로 괴로워요 재수술 성공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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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1번 댓쓴이 2020-08-04 (화) 12:3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18197
외모에 관심 없는사람이 진짜 있을까 싶기도해요 없는척 하는걸수도있고 있지만 과하지 않을수도 있고....  재수술하시더라도 진짜 잘 알아보시고 성공하시길바래요...... ㅠㅠ
2번 댓쓴이 2020-08-04 (화) 14:41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18234
외모에 관심 없다는 분도 자기 외모에 대한 지적이 있는 경우엔 많이 신경쓰는거 같던데
물론 지적받은 외모를 어떻게 바꾸겠다는 의지만 없을 뿐 신경 안쓰진 않는 듯해요
3번 댓쓴이 2020-08-04 (화) 16:55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18295
성공할수있으실거에요! 어떤 환경에 살아왔느냐에 따라 외모에 집착이 생기는거같아요ㅠㅠ 제주변엔 정말 이쁘게 생긴 친구도 어렸을때 외모로 차별당한 기억때문에 외모에 대해 집착이 있더라구요
4번 댓쓴이 2020-08-04 (화) 19:11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18328
맞아요 너무 부러워요....저만 이렇게  피곤하게 사는 것 같아요ㅋㅋㅋㅋ외모로하는 농담에도 혼자 상처받는 스타일이라....사소한 외모지적도 안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재수술 꼭 잘되셨으면!
5번 댓쓴이 2020-08-04 (화) 21:22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18376
저도 어렸을땐 외모 관심 없었는데 크고나서 생겼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편했던것 같기도 해요
6번 댓쓴이 2020-08-05 (수) 07:10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18484
급식때까진 어느정도 외모에 만족을 하며 살았는데 성인이 되고나니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너무 많이보여서 욕심나더라고요 ,,
7번 댓쓴이 2020-08-09 (일) 23:01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220353
그런분들은 신기한거같아요.. 저는 외모에 신경 되게 많이쓰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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