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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간혹 외모에 관심없는 분들이 있잖아요

글쓴이
작성 20.08.04 12:09:12 조회 519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러울 때가 있어요 나도 외모에 집착 안했더라면 성형도 안했을테고 망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을 종종해요ㅋㅋ큐ㅠ 저만 그런가요?
다른 거에 몰두했다면 삶이 달라졌을까요? 첫번째 수술이 잘 안되고 나서 일부러 다른 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책에 집착하게 됐구요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불안해요..
 하지만 신경을 돌리려 애쓰다가도 문득 드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책을 읽다가도 나는 왜 망했을까 이런저런 생각들로 괴로워요 재수술 성공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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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외모에 관심 없는사람이 진짜 있을까 싶기도해요 없는척 하는걸수도있고 있지만 과하지 않을수도 있고....  재수술하시더라도 진짜 잘 알아보시고 성공하시길바래요...... ㅠㅠ
20-08-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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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관심 없다는 분도 자기 외모에 대한 지적이 있는 경우엔 많이 신경쓰는거 같던데
물론 지적받은 외모를 어떻게 바꾸겠다는 의지만 없을 뿐 신경 안쓰진 않는 듯해요
20-08-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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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수있으실거에요! 어떤 환경에 살아왔느냐에 따라 외모에 집착이 생기는거같아요ㅠㅠ 제주변엔 정말 이쁘게 생긴 친구도 어렸을때 외모로 차별당한 기억때문에 외모에 대해 집착이 있더라구요
20-08-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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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너무 부러워요....저만 이렇게  피곤하게 사는 것 같아요ㅋㅋㅋㅋ외모로하는 농담에도 혼자 상처받는 스타일이라....사소한 외모지적도 안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재수술 꼭 잘되셨으면!
20-08-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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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땐 외모 관심 없었는데 크고나서 생겼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편했던것 같기도 해요
20-08-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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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때까진 어느정도 외모에 만족을 하며 살았는데 성인이 되고나니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너무 많이보여서 욕심나더라고요 ,,
20-08-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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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들은 신기한거같아요.. 저는 외모에 신경 되게 많이쓰거든요 ㅠ
20-08-0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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