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심한거 느꼈어
걍 길거리만 봐도 사람들 다 편하게 입고 성형한 사람 별로 없고 쌩얼로 편하게 다니는거 보고 편하고 자유로워보인다.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고..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출할때 여자들 다 예쁘게 꾸미고 실제로도 예쁜 사람 너무 많잖아ㅋㅋ 타고난게 아니라 가꿔서 예뻐진 사람들.
친구들이랑 만나서 어디 고치고 싶다 오늘 나 너무 못생겼다 이런 얘기 습관적으로 할때도 아 우리나라 진짜 외모지상주의 심하고 다들 그거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고 있구나 싶어져서 슬프더라ㅜ
나 3개국 포함 15년 살았고 중고딩대학교 다 해외에서 나왓는데 예쁘고 잘생긴거 좋아하는 건 민국 공통의 현상이라지만 한국은 진짜 외모 허들 개 높음. 병적인 수준임. 그리고 이 말하면 꼰대소리 들을 것 같긴 한데 외모에만 집착해서 내면 곱창난 애들도 너무 많고, 외모때문에 마음이 병든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