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지방이식하고 일주일되는 날입니다.
오늘 직장에 출근했는데
사람들이 볼이 너무 부어서 보기 흉하다고 합니다. ㅜㅜ
(사람들은 수술한거는 모릅니다. 아파서 부었다고만 했는데 심하게 부어서 보기흉하다고 했구요.. 다들 언제 가라앉냐고 물어봐요)

일주일이면 큰 붓기는 가라앉는다고 하는데
이미 붓기는 거의 다 빠진거겠지요?
아무리 봐도 지방이식이 좀 많이 된 거 같아요..흑흑
눈이 작아져서 눈수술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는..

이거 많이 없어져야 할텐데...
병원에서는 지방이식한 건 거의 안없어질 거라고 합니다. 잘했따고..2-3주면 자연스러워질꺼라고 하는데

수술하기 전엔 지방흡수가 많이 될까봐 걱정이었는데
이젠 이 지방이 계속 대부분 살아남을까봐 걱정입니다.
딱 절반만 살면 좋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방흡수 좀 더 이쁘게 잘 되게 하는 비법 같은 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