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받은지 얼마 안됐지만 경과 사진 한번 올려봅니댜+_+
이마, 관자, 옆볼 이렇게 세군대 받았구 생으로 2차까지 진행할 예정이고
지금 올리는건 1차 맞은 겁니당! 허벅지가 생착률이 좋다길래 허벅지 지방으로 했어욥ㅇㅂㅇ
우선 이마부터 보시면 수술하기 전에는 민자이마였어요 절벽처럼...ㅋㅋㅋㅋ
심지어 중간 부분은 진짜 푹 꺼져있어요;
앞머리 내리고 다닐 때는 몰랐는데 앞머리 없애구 나니까 이마 푹꺼진게 확 티나서
진짜 컴플렉스였어요 인상도 화나보이고 그래서 이번에 지방이식하기로 한 결정적인 계기가
이마 때문임... 근데 맞고나니까 이마가 볼록하게 올라오니 진짜 마음에 드네용
아직 한지 얼마 안돼서 울긋불긋 한게 아직 남아있고, 수술자국도 조그맣게 있는데 아프진 않네요ㅎㅎㅎㅎ
붓기가 아직 좀 있는 터라서 유독 더 빵빵해보이긴 하는데 붓기빠지면 자연스러울 것같애요!
옆볼이랑 관자도 같이 맞았는데 전체적으로 옆쪽이 푹 꺼져서 얼굴라인 개망ㅠ
호리병라인.. 옆 볼이 꺼지니까 광대가 있는 편두 아닌데 상대적으로 광대가 도드라져보였어여;;
코도 진짜 커보이고 하여튼 여러모로 진짜 마음에 안들었네여ㅠ
지방이식 받구 나니까 이제야 좀 전체적으로 얼굴 밸런스가 맞는거 같구
코도 덜 도드라져보이네용ㅋㅋㅋ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얼굴 가생이에는 붉은기가 남아 있긴 한데
좀 지나면 없어진다니 시간이 지나가는걸 기다리는 수 밖에 ㅎ
수술하고 나서 당일에는 진짜 아프고 얼굴이 얼얼하니 정신도 없고 그랫는데
수술 다음날부터는 아픈 것도 참을만한 정도로 줄더라구요ㅎㅎ
지금도 한지는 얼마 안돼서 얼얼한게 조금 있긴 한데 괜찮아요ㅋㅋ
아직 붓기때문에 부자연스러운것도 있는데 보통 어느정도되야
좀 자연스러워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