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욱 상담받고 가장 마음에 드는 의사 선생니께 받았는데
사실 전 수술을 해본적이 없어서 수술대에 무우니까
미친듯이 긴장이 되면서 울 것 같더라구요.
사각턱 피질절골 받았고요
마취 선생님이 긴장풀고 3초..6포. 10초... 숨쉬고 ㅐ쉬어 보세요.하는데 마음속으로 7초 세는데 시아가 갑자기
세개가 겹처지면서 어어?!! 그 뒤로 기억이 없습니다.
일어나세요 ! 일어나세요! 하는 소리에 인공 호흡기 둘고
제대로 숨을 못귀겠어사 너무 괴로웠고
후기에 보니까 목이 정말 너무 아프다는데 저는 막 뭐 삼킬때마다 괴로운 정도는 아니고 아주 가벼운 목감기 정도의?
사실 별 고통도 없네요. 1일차리 그런가요??
저는 목의 고통보다 수술한 옆 얼굴의 고통이 미처버릴 것 같아요
정말 괴롭습니다.
광대 앞턱 까지 삼종 하신분들 정말 대단한 것 같고요.
저는 다신 턱 수술 못할긋합니다.
사실 이 고통때문에 지금도 후회중입니다.
불어터진 돼지같은 얼굴에 피호스 달고 아픈데
아프다고 말도 못하고 정말 입안부터 바깥까지 누군가가
톱으로 어금니잇몸쪽을 휘집는듯한 느낌은 감출 수 없고
저는 1시 반에 끝났는데 지금 8시인 이 시간에도
미친듯이 아픕니다.
너무 아프고 안아프다는거 정말 거짓말 같은데..
안아프시다는분들 정말 계신가요.
그렇다면 진짜 축복이네요.
제가 잘못된건지 걱정도 너무 되고
사각턱 1일차에 이렇게 아프신분즐 계신가요.
진짜 그냥 죽어보리는게 낫다 싶을 정도로 수술 후
2-3시간이 너무 괴롭고
속도 미식 거리고 온 몸이 괴롭고요.
어금니 잇몸 안쪽이 이렇게 아플 수 있나 싶을정도네요
특히 고개를 숙이면 더 아파요
1일차에 이렇게 아픈가요..
저 지금 안면윤곽 6일째에요
저 첫날에 진짜 마취 깨자마자 바로 들었던 생각이 이 상태로 옥상에 올라가서 떨어져 죽을까.. 생각까지 할 정도로 진짜 너무 괴롭고 고통스럽고 죽고싶었어요 무통주사 효과 하나도 없고 ㅠㅠ진짜 28년동안 살면서 정말 그렇게 아프고 괴로웠던적은 처음이에요 지금도 생생하네요.. ㅠㅠ저는 목이 미친듯이 아팠어요 누워있기도 힘들정도였고요 핸드폰 만질 힘 조차 없었어여.. 뼈 깎는 수술 하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상줘야될듯ㅠㅡㅠ!! 그리고 저는 입 절개 안으로 했고 피 주머니 같은건 안했어여 입 절개로 해서 그런지 진짜 정말 너무 아파요ㅠㅠ 입 안에 통증이 더 심해용 흑흑 힘내세여ㅠㅠ!! 이뻐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