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다가오니 눈 뜨는게 많이 피곤하고 두통이 생겼어요.
안과가서 물어보니 안구건조증이 심하니 그걸 치료하면 좀 나을거라 했는데 전혀 낫지를 않더라고요. 안과에선 안검하수가 약하게 있다고는 했어요.
원래 무쌍이고 한번도 쌍꺼풀 수술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건조증을 치료해도 눈뜨는게 너무 괴로워 수술했습니다.

건조증이 심하다보니
절개+앞트임+눈교를 해야하는 눈이지만 기능적인면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자연유착으로만 수술했어요.

수술 후
첫 날, 셋째 날, 넷째 날 입니다.
아직 붓기와 멍이 있어서요..
더 지켜봐야겠지만 원장쌤을 믿고 잘될거다 라고 생각하며 기다리는 중이에요.

인상이 싸나워져서 많이 고민했는데 남편이 첫 날보다 나아지고 있다고 걱정말래서...위안삼으며 있습니다!
윗 두툼한 살에 붓기가 얼른 빠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