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자마자 젤 하고싶은곳 고르라면 역시 눈이였어요
화장은 번져서 내려오고 할수있는 화장법도 한정되어있고
그래서 3년전 여름방학시즌전 충동적으로 수술에 들어갔어요
일단 인아웃으로 하고싶었는데 제눈에는 영 아니라고 하셔서 ㅜㅜ..
매몰에 눈매교정까지 받았죠
첨엔 눈물도 엄청나고 아프고시리고 펑펑 울면서 집에 온거같네요
눈이 땡겨서 그랬나...
눈도 붓기도 안빠지면 어쩌지했는데
확 빠지고 지금은 말하기 전까지는 쌍수한걸 모르네요..
눈이 젤 이쁘다고들 하면 괜시리 맘이...
지금은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