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하기 쑥스럽지만 제니 카리나같은 눈 갖고싶어서
상담할 때 원장님께 당당하게 얘기하고, 수술 만족스럽게 했어요

아직 한지 1달밖에 안됬는데
그래도 큰붓기가 슬슬 빠지는게 눈에보여 기분좋네요 ㅎ.ㅎ

쌍커풀이 있어도 많이 덮혀있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쌍수 하면서 라인 좀 더 굵게 잡아주셨더니
전보다 훨씬 또렷해져서 인상 바뀌었다는 말 많이들어요 짝눈도 교정돼서 이전에 짝짝이 눈으로 스트레스 받았던것도 해결됐구요
트임은 따로 한게없고 생각도 없었지만
아웃라인으로 잡았더니 다들 한거같다고.. 전 오히려 기분좋죠!
이목구비나 사람 자체가 풍기는 느낌??
여기서 세미아웃이 아니라 더 과하게 잡았으면
정말 기세보이는 무서운 언니처럼 보일거같다고 친구들이 그랬어요
다행히 지금은 적당히 고양이같이 생겨서 매력적이라고 해주네욤 ㅎ

손품 할 때 절개로 해야할것같다 얘기를 너무많이 들어서
마음 비우고 흉만 남지말아라 하고있었는데 원장님께서
비절개로 해도 잘나오겠다 말씀하신거 듣고 놀램반 기쁨반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한달지났어요.. ㅋㅋㅋㅋ
다음달엔 얼마나 발전해 있을지 제가 다 기대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