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눈과 눈 사이가 가까운 편이었어요 그런데 처음 수술 할 당시에 의사 선생님께서 윗트임을 해야 눈매가 자연스럽고 순해보인다고 완고하게 주장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워낙 자신감있어하셔서 믿고 갔는데.. 음 네 화장하면 그래도 괜찮았지만 안했을때 너무 인상이 무서워졌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일 년 후에 앞트임 복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윗트임 복원이라는건 따로없다구 하더군요,
아무튼,그랬는데 너무 맹꽁이 같아졌어요 그래서 매일매일을 울다가 7개월 후에 성예사등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앞트임을 다시 하러 가게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제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최대한 맞춰주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두려웠지만 다시 수술을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다시 또 수술을 하는거냐며 만류하셨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한 선택중에 제일 잘 한 선택인것같아요.
여러분께서는 저와 같은 경험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ㅠ 트임은 정말 잘 생각해보고 하셔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