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후기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말랐고 자산이 없어서
그전 병원 다니면서는 당연히 이중평면만 생각했었는데
카이 조용현 원장님은 초음파 확인해보시더니 말랐고 자산은 없지만 피하지방이 두꺼운편이라 근막하로 했을 때 장점이 많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심
생각도 안했다가 근막하 찾아보니 대흉근을 건드리지 않고 촉감이랑 출렁임도 더 자연스럽다고 해서 솔깃했다,,ㅎ !
모티바 양쪽 340 겨절 + 근막하 했음
리플링 생기거나 밥그릇처럼 될까봐 원장님 실장님께 질문 엄청 드리고 그럴일 없다고 장담하신다는 말 듣고 믿고 맡겼음 ㅎㅎㅎ
1주일차 후기
생각보다 정말정말 거의 안아팠음!!! 첫째날 저녁은 얼얼하고 작열감이 있었지만 아프다는 느낌까진 아니었음. 이틀차부턴 아프다는 느낌이 1도 없었고,, 나 무통이구나 싶었다
그러고 경과보러 갔더니 조용현원장님께서 별로 안아프셨죠? 하시는데 이것이 자신감이구나 했당ㅋㅋ̆̎ 참고로 금욜 오후 수술하고 화요일 출근 ㅠㅠ
다만 지금은 피부가 땡겨서 팽팽하고 가슴에 돌덩이 두개 얹어놓은 느낌,,,, 일주일차까지는 맨몸으로 다니다가 일주일차 경과보러 갔을때 이제부턴 일반 와이어 브라 쓰시면 된다고 하셔서 와이어브라 끼고있는데 벗어 던지고 싶음 ㅠㅠ,,, 이것도 답답한데 보정브라 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아직 땡그랗고 감각도 무디다고 경과볼때 말씀드렸더니 붓기가 있어서 그렇구 피부가 늘어나면서 윗경계도 풀릴거고 꼬집었을때 느낌이 있으면 신경이 살아있는거라고 감각도 돌아올거라 하셨다
아무튼 1주일차 후기 끝 도움이 되길!!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