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한달차 !!

2주까지 젤 힘들었던 건
누웠다가 일어날때 가슴이 욱신욱신해서 힘들었음
그리고 그보다 더 힘든건 똑바로 누워서 자는거 ㅠㅠ
항상 옆으로 자던 습관 땜에 허리가 너무 아픔

3주차부터는
누웠다 일어날때도 좀 편해지고
잘때 허벅지위에 쿠션을 놓고 자니 편하게 잠

지금 한달차
아직 윗볼록이 좀 있고 옆에서 보면 로켓발사처럼
가슴이 튀어 나올 것 같지만 …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란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음

캡스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점 점 말랑해져서 만족하는 중

다음주에 의사쌤 보러가는데
수술 잘됐다는 얘기 듣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