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 후기가 너무 없어서 도움이 되고자 적어봐
아직 4일 밖에 안된거 참고!
- 병원은 1인 원장 가슴전문 병원에서 시행
- 겨절, 흉곽 68, 가슴방 13, 모티바 양쪽 320cc
- 왼쪽 가슴 > 오른쪽 가슴
원장 스타일 때문에 호불호 갈리는 벙원에서 수술 받았어
자연스럽지만 너무 작지 않고 싶었어
가능한 사이즈 중에서 (3개 추천 받음) 중간 사이즈를 택했어
모티바랑 멘토 둘다 가능,
밑빠짐이 나타날 수 있는 체형이라해서 모티바로 선택
1일차:
- 가슴이 엄청 아프고 뻐근하고 무겁고 답답함
아픈 느낌을 설명하자면 엄청 심한 근육통이 가슴에서 계속됨
- 팔을 아예 못 씀(물컵 못 들음), 앉았다가 일어나기 힘듦
- 혼자 셔츠도 입기 힘들(어깨까지 옷 올리기가 힘들어서)
- 보정브라 및 머리묶기 동생한테 부탁함
- 윗볼록 존재하지만 심하진 않음
- 좀 더 큰 사이즈를 했어도 됐을 것 같은 아쉬움
- 앉아서 잠
2일차:
- 첫날 보단 아픈 느낌(근육통 느낌)은 매우 조금 약해지고 찌릿한 느낌이 추가됨
- 가슴 윗부분이 쩌릿하게 아프고, 겨드랑이 근육이 아픔
- 물컵 높지않게 들을 수 있음
- 문 열기는 아직도 힘듦
- 머리 묶기, 옷 혼자 입기 아직도 힘듦
- 앉아서 잠
3일차:
- 근육통 느낌 조금 약해지고 겨드랑이가 쑤시기 시작
- 셔츠 천천히 혼자 입기 가능
- 앉았다 일어나기 힘듦(가슴 근육이 쓰이는 느낌, 아파서 힘이 안들어감)
- 앉아서 잠
4일차:
- 가슴 조금 뻐근하고 겨드랑이 절개의 아픔이 느껴짐
- 앉았다 일어나기 여전히 힘듦
- 보정 브라 혼자 찰 수 있게 됨
- 머리 묶기 간신히 함
머리도 못 감은지 4일차 ㅠㅠ
앉아서 자니까 허리가 너무 아프고 1-2시간마다 깨는게 너무 힘들다
세수도 처음엔 힘들고, 지금도 힘들지만 버티면서 하는 중
내용은 계속 추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