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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첫 지흡 이후 지방흡입후기..
ddw
작성 19.04.29 16:01:30 조회 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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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흡입은 대구였어요 허엉무.
실패. 라인 다 망가지고. 가격싼데 했다가 완전 좌절..

그후에 유명하다는 신사동쪽가서 다시 재수술했어요
그때는 복부도 같이했어요.
둘다 리터치 다시했어요 마음에 안들어서.

복부.. 유착인지 공간인지 생겨서 울퉁불퉁.
허벅지 울퉁불퉁

결국 제일 유명한 병원가서 허벅지만 재수술합니다.
복부는 재수술 안된대요 지방은 없어서
그냥 모양만 울퉁불퉁된거에요 ㅎㅎ...

따지고 리터치받아도 그대로인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후회하냐고하시면
허벅지는 솔직히 후회안해요
사람답게 살수있어서요..

다만...
복부는 ..
말리고싶네요 그때로 돌아갈수있다면..
잘 알아보고하세요 -
저두요...복부 후회되네요...
다른 부위는 만족 하지만
복부 이렇게 될거면 그냥 지방흡입을 아예 몰랐으면 좋았을걸 싶어요
19-05-01 07:26
아 지흡하고 부어있는 상태라 불안하기도 하고 글 보니 속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ㅜㅜ
19-05-02 23:15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ㅠ 그래도 허벅지는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
19-05-05 09:29
의사들이 지흡받는 환자에 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준다면 정말 이런일은 없을텐데 돈으로만 보여서 그런가 서글프네요
19-05-15 19:28
지금 전신 지방흡입 알아보느라 정말 오랜시간동안 준비중인데 막상 이런글 보면 무섭네요 ㅠㅠ
19-05-22 08:19
언니 혹시 병원 어딘지 알수있을까옹
22-11-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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