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한쪽만 크기차이가 심했고 남들보다 예민해서 더 잘 쓸리고 아파서 수술을 했습니다 첫수술 후 다시 자라서 재수술 했는데 이건 뭐 거의 없애버렀더군요.. 게다가 신경손상까지 왔는지 계속 아팠습니다.

그 다음에는 반대쪽도 또 자라서 쓸려 이번에는 다른 병원에 재수술 알아봤습니다.
결과적으로 한번도 손대지 않은 쪽은 잘 되었지만
여러번 손댄쪽은 재수술을 들어갔는데 그냥 정면에서 보기에는 모양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데 다각도에서 보고 만져보면 중간에 패여있고 그냥 전보다 더 없어졌습니다..
너무 없는경우 필러로 채울 수 있다고 했지만 너무 아프고 더이상 손대고 싶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제생각으로는 첫수술을 무조건 잘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재수술 잘한다고 해도 모양 너무 없이 해놓으면 결국 모양잡기 힘든것같ㄴㅔ요.. 첫번째 병원 간 것 매우 후회합니다 진짜 첫수술은 병원 꼭 잘 알아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