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5시 수술함
팔 등 복부
마취 다 풀리지도 않았는데 9시 퇴근이라고 쫓겨나듯 나감
집 가는길 죽는줄
보호자가 데리러왔는데
차에서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중간중간 계속 자고
기절 몇번하고(쿵하면서 넘어지면서 깸)
바로 집가서 잠
다음날도 거의 서있지 못하고
오후되니 슬슬 서도 어지럽지 않음
다음날 오전까지 서있으면 눈앞에 노랬음
이제는 서도 괜찮은데 왠만하면 앉아있고 누워있음
붓기고 뭐고 내가 죽을거같은데..
라인은 지금 수액때문에 땅땅해도 전보단 훨씬
나은듯
나중에 한달 차 후기 또 올려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