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한 ㅅㅇ 후기.
원장님이 수술하고 간만에 옛날 친구들 만나면 너 예뻐졌다! 라고 말할거라고, 그런데 성형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할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그럼. 엄청 자연스러움 근데 뭔가 예뻐진 느낌. 신기함. 코가 높아지니 멀엇던 눈 사이가 약간 가까워진 느낌도 나고 콧대가 느껴지니까 참 좋음ㅎ.
스탭들 다 친절하고 좋은데 가격이 비쌈. 근데 내 친구는 여기에서 상담받고 비싸서 고민된다 하니까 30만원 깎아줌. 나 개호구된듯; 그리고 수술 후 실밥풀고 소독하고 솜빼러 병원 다시 가는데 처치 기구들이 좀 더러운거 같아서 찜찜함. 수술 했는데 뭐 어쩌겠음ㅠ 참고해 다들 수술은 만족하는데 그 외의 자잘한 디테일이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