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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재건성형포럼

- 구축 : 보형물이나, 염증에 의해 피부조직이 오그라들어 흉살이 과도하게 차올라 전체적인 코 길이가 짧아지는 현상
- 코연골 비침 원인 : 코 피부가 얇은 경우/연골 삽입 위치가 적절하지 못한 경우
- 재술의 적합시기 : 최소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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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아직 부작용은 없지만 제거 고민이야 (+코밍아웃 걱정)

뮤묘묘 2025-08-21 (목) 12:58 2일전 303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42
12년 전 귀연골로 코끝만 세우고 미세하게 있는 매부리 갈았었어.

2달 전 세수를 마사지하듯 강하게 하고부터
콧대에 파란 멍이 들었었어. (약 1달간)

아프진 않아서 그냥 멍크림 바르니 사라졌고
지금도 통증이나 푸른기는 없어.

그때부터 막연한 걱정으로 지내다가
최근 코제거 상담을 다녀왔어.
ㅅㅅㅇ먼저 갔고 초음파로 확인한 결과,
알고보니 콧대에 실리콘 같은 게 있더라고..?ㅎㅎ

그동안 내 콧대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매우 절망적이었어.
심지어 너무 오래되서 그 병원 찾을 수가 없다..

모태코는 콧대가 높은 편이었어.
친구들도 콧대 높다, 코 예쁘다 했었고.
난 더 세련되지고 싶은 욕심에 코끝만 길게 늘려서 높이기로 상담 받았고 매부리도 거의 없었는데 의사가 묶어팔려고 했던 건지 매끈함을 위해 살짝 다듬었어.

근데 실리콘인지 모를 무언가가 콧대에 있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었어.
그때부터 불안해서 다 제거하기로 마음 먹고
ㅍㄹㅁ, ㄱㅇㅅ, ㅅㅇ 상담 예약도 잡아놨어.

문제는 예비신랑은 코한줄 몰라.
왜냐면 내 코 끝이 거의 흡수된 건지 좀 낮아져서 자연스러운 상태야.
어케보면 모태코에서 콧대 좀 높아진 상태+코가 오히려 커진 상태야.. 나쁘게 말해 코봉이 같아;

근데 스킨쉽할때 내가 코를 조심하기도하고,
남친도 코는 그닥 안 건드려서
어찌저찌 눈치 챘으려나 싶다가도.
내 코가 좌우 움직여지고 살짝 돼지코도 되가지고 (누르는 건 안 됨) 모르려나 싶기도 해.
코가 남들보단 단단해서 어쩌다 스치면서 단단함은 느꼈을 듯ㅠ

왜 이런 걱정을 하냐면
남친은 내 외모를 좋아하고.. 성형을 좋지 않게 보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편이라 이제와서 말하기가 참 그래..ㅠㅠㅠㅠ

코 한참 파랗게 됐을 때도 의심은 안했던 것 같어. 왜냐면 나도 당연 내 콧대라 생각해서 그냥 멍인가보다~ 했었거든 ㅠ

남친한텐 그냥 그때 코 골절된 것 같다고 수술해야 한다고 하고 전체제거할지.. 고민이야..
그래도 티 안나고 괜찮을까ㅠㅠ?

그리고 전체제거 하면 모태코까진 아니어도 조금은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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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건
매덩2 2025-08-21 (목) 13:09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45
가족인데 뭐어때 그냥 말해.. 그래야 힘들때 터놓고 고민얘기하고 그러지
     
     
뮤묘묘 작성자 2025-08-21 (목) 13:32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50
이게..하 남친이 신뢰를 중요시하다보니 초기에 말했으면 좋았을 텐데ㅠ 만난지 넘 오래되서 배신감 클 것 같아서ㅠㅠ
익명 2025-08-21 (목) 13:20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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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13:33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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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8-21 (목) 13:47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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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13:51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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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목) 13:24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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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13:38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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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짜리 2025-08-21 (목) 14:06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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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14:19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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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짜리 2025-08-21 (목) 14:25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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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14:50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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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짜리 2025-08-21 (목) 14:56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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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래여 2025-08-21 (목) 15:16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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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19:14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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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래여 2025-08-21 (목) 20:07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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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21:42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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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래여 2025-08-21 (목) 21:59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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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22:56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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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은신중하게 2025-08-21 (목) 19:10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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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8-21 (목) 19:16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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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랄라랄랄 2025-08-21 (목) 19:33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037
아니 미친놈들 많다니까? 왜 말도 안하고 함부로 실리콘 넣는거야?? 예사도 모를정도면 엄청 얇을테니까 빼도 크게 차이 안날수도 있을듯ㅠㅠㅠ 남편한테 말해도 이해할거 같은데..예사도 속은거니까!
     
     
뮤묘묘 작성자 2025-08-21 (목) 19:48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050
그니까! 그것도 엄마 아는 분의 친척이 하는 병원이었고 거기에 소속된 의사가 한 짓이야. 여지껏 내 뼈인줄 알고 지냈는데 배신감 쩔고ㅠ.. 예랑이한테 언제 어떻게 말할지 고민이야 무엇보다 신뢰문제가..여기서 부터 살짝이라도 금갈까 겁나네ㅠ
cjjhh 2025-08-22 (금) 09:37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new/357246
계속 고민하다가 타이밍 더 늦어지면 결국 또 속이게되니까 말하는게 나을듯 결혼까지 하는 거면 그정도는 이해해 줄 수 있다고 보는데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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