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나는 광대수술을 5년전쯤에 했어
그때도 볼이 쳐져서 스트레스 받았지만 살짝 보이는정도라 화장으로 최대한 가리면서 살았어
근데 이번에 핀제거를 했는데 60대 할머니처럼 볼패임이 왔어..
핀제거는 최소로 박리해서 수술한다고 생각해서 볼패임이 여기서 심해질거란 생각을 못했는데 정면에서봐도 심하게 보일만큼 피부가 패여버렸어..
땡김이도 잘하고 있었고 항상 조심했는데 너무 힘들어
광대 줄이고 싶어서 했다가 더한걸 얻은거같아서 지금 미쳐버릴거같아.. 솔직히 처음 광대수술 했던 병원이 너무 별로였어서 하기싫었는데 그래도 수술한 병원이 내 상태를 잘 알거라 생각해서 수술했지.. 근데 돌리지 못할 얼굴을 얻었어.. 볼패이니까 사람이 10살 이상 나이들어보이고 이거 어떻게 해야해.. 필러도 그때뿐이라는데 ..
내가 한 병원이 광대 처음할때도 1시간 걸린다 하고 3시간이상 걸렸어서 마음에 뭔가 걸렸는데 (수술 후 쉬는시간 제외) 이번에도 1시간안에 끝난다하고 3시간정도 걸렸어 수술을 못하는건지 공장형처럼 한다고 돌아가면서 하다가 늦은거지 모르겠네.. 어쨌든 너무 힘들다.. 사후관리도 후에 원장만나는것도 힘들었는데 기억못하고 같은곳에서 한 내 잘못일까
핀제거하고 볼이 이렇게나 패일 수 있나 싶을정도로 패여서 사람만나기가 무섭고 나가면 항상 아파보인다고 하는데 여기는 절대 수술하면 안되는 병원인거같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가는데 이거에대한 조치가 없으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서 다들 혹시라도 윤곽수술을 생각한다면 볼패임, 볼처짐, 불유합, 사후관리 원장을 만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 다 따지고 수술하길 바래
난 돌아간다면 절대로 안할래 그 병원 정말 최악이야
사진보면 잘라서 그런데 얼굴 전체모양에 저런 선이 양쪽에 길게 늘어져있다고 생각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