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고민이었었는데 아랫배도 하고 싶긴했거든,
한번고통스러울때 다하자 싶어서 팔(360+부유방+쇄골+뒷볼록) , 복부360+러브라인 하고
여기는 지방뽑은건 안보여주더라구 원장님이 말만해주셨는데 팔은 1100정도나오고 복부는 2000나왔다구했어
안보니......어떻게 믿을수있는지싶었어ㅜ
내가 지흡하기전에 6키로정도 감량하구간거라.. 윗배 중간배는 지방이 별로없었고 아랫배가 좀 있어서 많이뽑았다구했어
당일날은 집에왔을때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후기보면 다들 새벽에 아프다고해서 저녁약 최대한 늦게먹고 푹자야지싶어서 아껴놓고있었는데
한..7시부터 칼로찌르는 느낌으로시작해서 너무 아픈거야..
헐레벌떡 약먹고 30분있으니 조금 진정됐는데...
약빨이 떨어졌는지 1시에 잠을깨서 한숨도 못잤어...
두시간 잣나..?
난하필연차도 없어서 담날바로 출근인데..
다음날 아침에 더아프더라고? 하..
화장실가기싫고... 어찌저찌 20분만에 침대위에서 겨우일어나서 너무~~~배쪽이랑 등뒤가 너무너무 진짜아파서
바로 아침약먹고 화장대앞에 조심히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식은땀이줄줄줄 옷이젖을정도로 얼굴에서 땀이 뚝뚝 떨어지고 앞이안보이더니 그대로 주저앉았어
에어컨 22도로해놓고 그앞에서 주저앉아서 10분정도 있으니 조금갠찮아지더라고 ㅠ
그래도어떡해..... 출근해야지...
겨우겨우 옷입고 .. 지하철타고 사람들 안부딪히게 긴장하면서 회사갔어
출근하니깐 사무직이라그런지 그래도 할만은한데...아침에 출근준비가 너무~~~~~힘들더라
출근해서도 앉앗다 일어날때 극악고통..ㅋㅋ
어디말도못하고 난 집에도 비밀로해서 이래저래 너무힘들어..
그래도 하루출근하고 주말이라서 월요일출근할때는 수술하고 4일차인데 그땐 좀 갠찮아지는거 맞아?
너무고통스럽다 진짜 ㅎㅎㅎㅎㅎㅎㅎ
다들어떻게 일상생활했는지 리스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