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아 안녕
나는 9년전쯤에 극자연주의병원에서 코수술 싹했어
고어텍스랑 귀연골 썼고, 코끝은 자가진피로도 쫌 묶고
내 코 좀 모양 이상해서 원장님이 콧대옆에 피부이식도 쪼금 넣어주시고 그랬움
(가운데 뚱뚱하게 살집 몰려있는 왕코복코라서…)
어린 마음에도 공장형에 가거나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받으면 내 코는 무조건 망하겠다싶어서
재수술과 자연스러움의 극찬을 받는 이 병원을 선택한거에는 후회가 없음. 왜냐면 결과적으로 정말 자연스러운 사람코가 되었다!
20대 내내 너는 정말 예쁜데 코만 살짝 하면 진짜 여신되겠다 소리 듣는 훈녀소리 들으면서 살았어.
이제 서른 되니까 미모관리에 욕심 생겨서 재수술 마음 먹음
독해진 어른이 된거같아ㅠ
자연스러운거 말고 이쁜 자려한 코 달고 싶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원장님이 정해주시는 거니까!!)
성형한 이쁜 친구들한테 병원 정보도 물어보고
여기에서 복코 검색해서 리스트를 대충이나마 짰어ㅠㅠ
오늘부터 하루에 하나씩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려고 해.
옴므앤팜므
히트
아이루미
그날
라미체
탑클래스
요렇게 가보려고.
상담받으면서 메모 열심히 해와서 후기도 남길께!!
복코 동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