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돈으로 하겠다는데 몇 살까지 허락 받으려고 애를 써야 되는 걸까.. 보통 나이 좀 드신 아줌마들은 부모님한테 허락 안 받을 거 아냐ㅜ 걱정되는 맘도 알겠고 부모 입장에서 얼굴에 칼 대는 거 반대하는 게 이해는 가. 근데 왜 내 컴플렉스는 인정을 안 해주고 본인들 관점에서만 생각하는지 참.. 허락 받기 힘들다ㅜㅜ 다들 몇 살 때 어디 성형 했고 부모님 설득은 어케 햇어??
콧볼축소하지 마세요 ㅠ
제가 평소에도 전문가 말은 잘 듣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신뢰해 주어야 실력발휘도 되고 좋게좋게 풀린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불만이 있었어도 진짜 나이스하게, 차근히 제 상황을 설명하고 얼굴 붉히지 않으려 노력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참고 참았는데 갈수록 생기는 부작용과 응대 태도에 도무지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다른 분들은 현명한 선택하실 수 있게 제 경험에 대한 글을 남깁니다. 최대한 간결하도록 음슴체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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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턱인간이라 성인되자마자 필러를 맞았거든? 얼마나 심했냐면 쌤이 2cc는 넣어야겠다고 말하셔서 1.8cc 정도 내 턱에 넣음 ㅎ... 턱필러 지금까지 3번 정도 맞고 요즘은 안맞고 있는데 이게 어느정도 넣으니까 턱필러가 안녹고 계속 유지가 되는 것 같아!!!
근데 가끔씩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턱이 붓고 아팠어ㅠ 이런 부작용도 있긴하니까 다들 자세히 알아보고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