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때 원장님이 귀밑 2센치 남긴다고 했는데 지금 한쪽은 2.5센치 한쪽은 2.5~3센치가량 남았단말야..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수술 당일에 가글까지 다하고 디자인하는데 갑자기 나한테 원장이 갑자기 사각 절제는 최소한으로 하고 피질 위주로 떼낼꺼라고 그러는거.
그래서 아 귀밑 2센치가 최소한 절제구나 과감하시네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 더남긴단 소리를 그렇게 한거같음.
앞턱도 2미리 얘기했었는데 갑자기 4미리 뺄꺼라그러고..?
디자인 하는데 암만봐도 비대칭이었는데 내가 라인 틀린거같다고 한쪽 올려달라고 했는데 자기눈에는 맞아보인다면서 알아서 이쁘게 해주겠다면서 안올려줌.. 그리고 그게 지금 3센치가량 남아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야.. 그때 그냥 예약금 날리더라도 수술 안하겠다고 했어야 하는데 그냥 수술 누운게 후회된다.. 그때 따져물으면 수술 망쳐놀까봐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수술방 들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예약금 날리더라도 그냥 안한다고 했어야 하는게 맞았던거같아ㅜㅜ
그리고 후기이벤트나 수술 동의서도 진짜 너무 어이없는 부분 많았는데.. 성형수술은 환자가 을도아니고 병,정도 되는거같음. 못나게 태어난죄로 벌받는곳이 성형외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