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일 드디어 코 보형물 제거 하는데..
실리콘 넣은지 6년 넘었고
옛날 코가 잘 생각이 안나서 실리콘 빼고 나면 내 얼굴에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 돼,,
실리콘 제거 하는 이유는 내가 작년에 출산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코가 아프기 시작 하더라고ㅠㅠ
산후조리원에 있는 내내 코 수축 되는 느낌이라 콧등이 아파서 계속 사진 찍고 걱정했어,,,
그러면서 부터 내가 계속 실리콘을 안고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거 하는 건데
수술 하고 나서 육아 잘 할 수 있을 지도 겁나고..
얼마나 못생겨질지 생각하니까 두려워^^,,
그래도 하는 게 맞겠지..?
어떡하지 계속 고민만 돼ㅠㅠㅠㅋㅋㅋㅋㅋ
혹시 나 같은 경우 있었을까..?
육아하는 와중에 수술한 엄마들 있을까..? 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