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코라 상담 다녀오고나서 고민하다가 연세세인트에서 수술받기로 했거든요
이왕 결정한거 빠르게 수술 받자해서 추석끝나고 받기로했었는데 벌써 내일이 수술날이네요..ㅎㅎ
어제까지만해도 별 다른생각 없긴했었는데 막상 내일이니 엄청 긴장되네요
수술 잘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모양이 변할까 이런 잡념들도 많이 생기구요ㅠㅠ
아무래도 작은코라서 제약이 없진 않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원장님이 충분히 효과볼 수 있다고 해주셨으니 믿고 받으려구여
대략적인 안내사항은 받은 상태인데 지금 긴장감보다 내일됐을 때가 더 심할꺼 같아요ㅠ
금식이라 청심환도 못먹는데 ...ㅋ....
일단 좋은 생각만 하면서 내일 수술 잘 받고오도록해볼께요
수술 받고나서 그래도 금방 정신 차릴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