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전에 게시판에
600만원 드는 대신, (개원한지 4달밖에 안된 병원이고)
* 국소마취
* 압박복 24시간만 착용
* 흡입구멍 꼬매지 않아도 되는
지흡에 대해 여쭤본 사람입니다.
당시, 댓글로 걱정해주신 분도 있고, 제 주위에서도 많이 걱정해주셨는데,
토욜날 지흡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수술 끝나고 3시간 정도 자고 왔는데, 그 후에는 별로 졸립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아서 타이레놀 먹으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안먹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팔뚝 두께인데 피포함해서 350cc 흡입햇구염.
오늘아침 (2일 경과), 친구 표현에는 20%는 빠진거 같다고 합니다.
붓기가 있으니까 붓기가 빠지면.. 제가 원하는 40% 정도는 되지 않을까여?? ㅎㅎ
일단,최종 결과는 좀더 보고를 드릴께요.
어쨌든, 너무 간편한 수술이라 중독이 될 것 같다는 것과 (집에는 출장간다고 하고 나왔거든여), 하나도 안 아프다는 점에서 합격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