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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배 지방흡입 눈 쌍커풀 완전실패 억울함ㅠㅠ

큰얼굴 2006-07-13 (목) 19:39 18년전 2576
https://sungyesa.com/new/free/1360821
수술도 수술이지만 의사를 나쁜x 만나면
몸도 마음도 다 고생이져 ㅠㅠ
저는 작년11월에 명동에서
배 지흡 눈 쌍커풀했는데요
집안어른 소개로 갔는데
병원이 여러층을쓰긴하는데
원룸보다 작은거에요
간호사 두명에 여튼 규모가 작았지만..
위치도 번화가 한복판이고
의사분이엄칭 싹싹하시고
저에게 안검하수증이 있는데 국내에 그 수술을 할수있는 사람이 몇 안된다고 ㅠㅠ
지방흡입은 정말 잘하시는분이 하셔야 한다고 하던데
자주하시냐고 물엇더니 오늘도 수술스케쥴있고 어제도 있고 많이 하신다고 잘하신다고 걱정말라시더니
알고보니,,거기서 소개시켜준 압박복 하시는분이 거기는 지흡 거의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ㅠㅠ아이고
전 경험이 없는터라
어떨결에 거기서 하게 됬어요
저희 고모가 동네사람이 거기서 햇는데 아주 잘됫다고
수술하고 집에 와서 밤에 그 수술하신 분이 오셧는데
기절할뻔함...티는 엄청나고 푹 파여서
아이고
어른들은 푹 크게 파이니까 잘됫다고 ㅠ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여튼..수술당일날 의사선생님이 지각하셔서
꽤기다렷다는ㅠㅠ
수술대에 올라 누워잇는데 간호사가 올라오더니
현금영수증끊어달란다고 하니까
아우씨~골치아프네
라면서 승질을 팍 내시는거에요
사실..첨부터 그런말씀을 하셧던가.나중에라도
세금땜에.좀 양해해달라 하면 안해줄것도 아니고
전 수술대에 누워잇는데 그렇게 반감을 표시하시면
난감했죠 승질나셔서 수술제대로 안해줄까봐ㅠㅠ
의사선생님이 간호사는 어찌나 홀대 하시던지
가운잘못입히고 어리버리하니까
한숨쉬고 소리질르고 제 앞이라 쌍욕은 안하시더군요

눈수술이 끝나고 지방흡입을 해야해서 전신마취를 하게 됬어요 눈수술끝나니까 굵은 금목걸이를 하신 빤짝거리는 양아치 남방을 입고 옆에 쌕을 끼신 남자분이 들어와서 저에게 반말로 뭐라뭐라 하면서 자기가 마취 하러 온 사람이라는거에요 딱 무서웠습니다
그 이미지가 웬지 티비서 ....보는 ㅠㅠ

수술끝나고 나서 간호사 두명중에 한명을 정말 어리버리 하시고 근데 착했음. 한명은 완전 마녀 ㅠㅠ

근데 집에 가기전에 유의사항말해주잖아요
그 어리버리언니가 집에가서 그 다음날 붕대를 풀으라는거에요
전 집에 가서 풀고 이틀 뒤에 병원을 다시 찾아죠

이틀뒤.........
의사가 난리가 난거에요 왜 붕대를 풀엇냐고
붕대를 하루만에 풀면 피고름 뭉치고 그거 빼낼려면
엄칭 고생한다고
당신이 맘대로 푼거니까
잘못되도 다 제 책임이라고 ㅠㅠ
전 간호사 언니가 집에가서 하루 지나면 풀으라고 그랫다구
나중에 간호사 언니도 와서 자기가 처음이라 잘못알구 그랫다고 하더군요
다른병원 여러군데 알아본 봐로는
붕대는 전혀 상관없고
저 엔더몰러지 한 병원에서는
수술하고 옷에 뭍을까봐 붕대 감는거고 다 빠져나오면
몇시간만에 붕대 풀러준다고 ㅠㅠ

수술잘못된거 뒤집어 씌울려고 붕대가지고 엄청 난리를 피셧던거에요 억울 ㅠㅠ

그리고 눈을 보시더니 오른쪽눈을 재수술해야겟다고
수술한지 이틀인가 삼일만에 ㅠㅠ

다시 아픈마취를 견디고

그런데 이런일이...의사 가 간호사테 뭘 달라고하니까
간호사가 없다고
의사가 분명히 얼마전에 사다 놯다고 찾아보라고
그거없음안되는데..이러면서 의사도 직접찾고
그러다 끝내는 못찾고 수술을 대충끝냇습니다 ㅠㅠ
말이 됩니까 ㅠㅠ
그리고 수술 도중에
누가 찾아와서 내려갓다 오셧는데
머리맡에서 가위로 천 자르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간호사언니겠거니..언니 누구세요 라니까 대답도 없고
한7번 물어보니까
계속 가위로 자르면서 "그게 그렇게 중요해요?"
눈가리고 가위로 자르는 소리 나는데 누구냐고 물어도 인기척 도 안하고 완전 프렌체스카 ㅠㅠ

한명은 어리버리 한명은 마녀

무서운 이 두 간호사들 ㅠㅠ

담에 또 가서 압박복 사이즈 재러 오셔서 사이즈재고
시간이 지나면 제 울퉁불퉁한 배는 나아질까요?
물으니 대답은 모른다고....
시간이 지나봐야 알지....난 모른다고
붕대풀르면 잘못된다고 하셧는데
정말 잘못되면 책임져주실꺼냐니까
간호사혼자 잘못한거고 병원에는 책임이 없다고

지방도 처음엔 배 둘레로 2000cc 빼기로 햇엇는데

700을 뺏다고 하더군요

아랫배랑 등쪽에 허리 햇는데

윗배는 전혀 손 안댓더군요 배꼽에 구멍만 내놓구
수술은 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아예 효과못봤음 ㅠㅠ 아이고 오히려 울퉁불퉁 미칩니다

수술하고 인터넷으로 ㅎ알아보니까

엔더몰러지며 어코니아며..

잇길래 어코니아 가 그렇게 좋은거냐고 수술후에 엔더몰러지는 꼭 해야 하는거냐고 저한테 한 수술을 어떤 종류냐고 물어보니까

다 알고 와서 왜 물어보냐구
제가 잘몰르니까 묻는거라고 하니까.

자기는 잘모르면서 묻는 것들이 제일 싫다고

제가 왜 의사선생님 취향까지 맞춰가며 질문을 하면 안됩니까?말이 됩니까?아이고

돈을 더 낼테니 엔더몰러지 좀 해달라니까

자기병원은 그럴만한 인원과 시설이 없다고

처음부터 그런게 없기땜에 다 싸게 해준거라고

처음엔 그런말 전혀 없엇거든요 ㅠㅠ

싸게해준거나 고맙게 생각하라는데

눈이랑 배 해서 350 줫거든요

배 전체도 아니고 아랫배 울퉁하게 만들어 놓구

뒤도 흉터 두개 딱딱 해놓고

흉터가 장난아닙니다. 밑에는 캘로이드 마냥 흉이
푹 튀어나와서

싸게 해줌 뭐합니까 배 전체 해주기로 해놓구 윗배랑 옆구리 라인 등등 전혀 손도 안대시고

쌍커플은 속눈썹이 들리고 빨간속살이 보입니다

사진찍으면 가관입니다

쌍카풀은 끝까지 안가서 몇일전 다른병원으로
턱광대 상담갓다가 거기 손님으로 오신 아주머니들이

여기서 한거냐구 쌍카풀이 덜갓다고
절 보시더니...여기서 안할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른 병원에서 잘못한거에요 라고 햇죠 ㅠㅠ

정말 속상합니다 맘 고생 시간낭비 돈낭비

몇일뒤 병원 찾아갈려고 하는데

성격장난아니신 의사가 또 혼내면 어쩌죠?

계속 화만 내거든요 상담도 안해주고

대화를 싫어하시는거 같다고 햇다가 얼마나 욕을 들엇는지

지금 상담환자잇으니까....시간지나고 6개월뒤에 오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잘못해논 수술을 왜 저에게 화풀이 하는지

어차피 돈 다 낸거..저는 잘보여야 잘해준다는 생각에

귤도 사가고 빵도 사가고 굽실대니까

거기선 어차피 돈 받은거

완전히 나몰라라 하고

처음에 3분 늦은거 같고

제가 늦어도 성심성의껏 상담 열심히 해줫는데

또 무슨 상담을 원하냐고

돈받기 전에 한 상담 가지고 엄청 생색내고 웃기더군요

전 수술날짜 잡고 그다음 진료때도 늦은적 없거든요

정작 수술당일날 늦어서 기다리는데 헐레벌떡 뛰어온게 누군데 어이가 없습니다.

전 그렇게 간호사 혼자 잘못한거지 병원에서는 잘못이 없다고 상담은 처음에 충분히 해서 지금은 더이상 해줄수 없다고... 그 어이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 듣고

다시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불뒤집어 쓰고 이틀을 울며있다가

동아티비서 나온 병원보고 곧장 달려갓죠

엔더몰러지받으러 갓었는데

제 배를 보더니..

정말 우습다고 어떻게 이렇게 할수잇는지

적게뺀것도 적게 뺀거지만

울퉁불퉁허니

혹시 사기 당한건지..알아봐주시더니 전문의는 맞다고 하더군요

완전 돌팔이에 나쁜놈 만나서 엄청고생햇습니다

몇일뒤 찾아가서,,시간지난 제 눈과 배를 보여줄 예정인데

그 당시에도 전혀 안울퉁불퉁해요 눈도 잘됫네..

아이고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죠

재수술해준다고하면 제가 어찌믿고 거기서 또 한답니까?

2000빼기로 한것 반도 안지켯고 배 전체 둘레로 다 해주기로 했는데 윗배랑 옆구리 손도 안댓고

수술도중,,,,뭐가 없어서 그대로 그냥 진행 햇고

분명..환불받을수있지 않겟습니까?

다른병원가도 제 눈과 배를 불쌍히 여기는데

환불받을방법좀 알려주세요

환불 + 정신적 고통 + 재수술비

이것까진 바라지도 않고요

환불 해주고 저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그 의사가 업종을 바꿧음 합니다

환자를 위한 의사가 아니라 환자를 괴롭히는 악덕의사

저같은 피해가 없도록 잘 알아보고 수술병원결정하세요

그때 정말 얼떨결에 부모님이 고모가 서울물정에 훤하니까

고모말믿고 얼떨결에 계약한게 문젭니다.

거기 게시판도 크래임있으면 의사가 변명에 자기 책임아니고 환자가 어디선가 부딫혓을거라는둥

거기서 수술한 동네분을 봣더라도 거기서 하지 않앗을텐데

수술할려고 하시는분들 수술결심보다 정말 더
어려운게 병원결정이애요



다들 저와 같은피해가 없고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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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아미 18년전 1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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