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친구 만났는데..한.......네달정도?
그정도만에 되게 오랜만에 만난친구에요.
친구가 제가 눈 한건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언제 했는지는 모르는 친구거덩요.
막 제 눈보면서..진짜 자연스럽다..우아 이쁘다.
이러길래...갑자기 으쓱! 하는거에요.
그러더니 친구가..한지 얼마됐냐고 하길래..
괜시리 빠른 시일에 이뻐졌다는걸 얘기해주고 싶어서..
세달 좀 넘었으면서..
"두달 정도 됐어" 이랬어요.
친구가.." 우아...진짜 빠르게 이쁘게 잘됐다.. 부럽다"
전 점점 으쓱했어요..
그래서 뻥쳤어요.ㅠ_ㅠ
저 나쁜 띠리리~ 이죠?
친구야...... 으쓱하고 싶어하는 날 용서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