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수술, 고민입니다.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이런저런 턱상담 많이 받아보고
턱수술에대해 나름 공부해보고
나름대로 저 스스로 제 턱수술 방법
방향을 잡아봤습니다.
위 사진은 현재 제 상태인데, 턱의 파란색선이 현재 제 턱라인이구요
빨간색 선은, 제가 되고싶은 라인이에요.


참고적으로, 남자구요.
저는 V라인이라던지 뾰족한턱이라던지, 이미지를 확 바꾸고싶은건 전혀 아니고
지금도 큰 불편함까진 없습니다만
어릴때부터 신경쓰이는 턱을
좀더 다듬어서 외모 완성도와 외모개선을해서
만족도높은 이모를 갖고싶은 목적입니다.
이에대해 진지하게 고민 해봤었구요..
목표는, 좀더 샤프해지지만 남자다운 자연스러움 유지 입니다.


질문좀 드릴게요.



<질문1>
'옆모습'에서 턱을 저렇게 치면, '앞모습'에서 저런 빨간선대로 갸름한 효과가 생길까요?
혹시,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저 '앞모습'의 저 라인을 만들수가 있을까요?


<질문2>
제 생각에 많은 분량을 치는건 아닌것 같은데,
이와같이 하더라도 볼살쳐짐은 무조건 필수인가요?
줄어드는만큼 쳐진다라는것 말구요, 예를들면
가만두면 안쳐질 얼굴살을, 턱잘라내기 수술과정에서 뼈와살을 박리하다보니 그로인해 쳐진다던가..
이런 절대 불가피한 이유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제생각엔, 저정도의 분량만 친다고 했을땐, 피부가 크게 남거나 할것같진 않다는 생각이어서요.


<질문3>
앞턱 빼는것 관련해서, 일자절골해서 전진배치 방법이 있다고 병원서는 상담받았는데요,
그럴경우 그 절골부위에 2차각이 반드시 생긴다 들었어요. 상식적으로도 그렇겠죠.
병원에선 4mm쯤 전진하자 하고, 2차각 아마 만져질거라고.. 안내해주네요.



여기서 궁금한게, 나중엔 그 2차각부위 스스로 만지면 당연히 매끄럽지않고 계단지는듯한 모서리가
느껴지겠죠?
제가 좀 예민한 성격이라
스스로만졌을때 그냥 스무스한데 약~간 뭔가 느껴지는정도다... 라고한다면 감수하고 턱 전진수술 하고싶은데,
혹시 남이 만졌을때도 아 수술이나 뭐 했나..? 여기가 층져있네? 라고 느껴지는 정도라고하면 전진수술은 포기하려구요 ㅜ
이부분에서, 경험자님 분들의 후기 궁금합니다.
봤을때의 2차각은 당연히 티가 안나야 하는것이고,
제가 궁금한건 만졌을때의 2차각, 계단지는것 입니다.



제가 고민이 너무너무 많아서
글이 기네요ㅜ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