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답답한 화장법이 너무 스트레스라서 내 주위 지인들도 많이 갔다던 병원에 고민없이 바로 예약했어ㅠ
뒷트임 밑트임재수술이고 나는 전에 첫수술때문에 생긴 속눈썹말림으로 안검내반까지 진행하기로 했어
25일날 수술이었고 수술 한시간전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내 이름말하고 한 20분쯤 기다렸는데 전화한통이 데스크에 직원분한테서 오더라고 … 나 온지 모르고 도착하셨냐고 ㅋㅋ 언제오냐구
바뿌고 정신없어보이셔서 그러려니하고 기다렸어
실장님과 상담하고 원장님 들어오시는데 나를 딱 보자마자 올라간 눈이라고 하시면서 최대한 많이 트여주게 해주신다길래 자신감 있어보여서 믿음이 갔어
수술 끝나고 골골대고 있고 조금있다가 깨우시는데 시간이 병원 문닫는? 시간이라 좀 죄송했었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하시려는 부분보고 감사했던 기억이있당 ㅋㅋ
집으로 와서 지금 오늘까지 3일차 되는데 역시나 결막부종이 너무불편하네 ㅋㅋㅋ 언젠간 아물겠지ㅠ? 내가 잘붓는 편이라 지금 얼굴은 좀 심각하긴 하지만 사진상으로나 실물상으로나 많이 터주신게 보이고 올라간 눈꼬리도 많이 내려가진게 보여서 만족스러워
부종은 실밥 빼고부터 빠르게 가라앉는다는데 얼른 5일차 실밥빼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ㅠㅠ 시간이 너무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