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차] 멘엑 400,430cc + 지방이식 (밑절 흉터 사진 있음)

6개월 지나면 말랑말랑해진다는데,
언제 6개월이 되려나 했는데...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다보니 나도 6개월 차가 됐어..!!!

전신마취라는데 못깨어나면 어쩌지, 병원 잘못 선택해서 수술 망쳤는데 나몰라라 하면 어쩌지 고민하다가..
이 병원 알게되고 알수없는 믿음으로 그냥 냅다 질렀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후회 1도 없고, 나는 내 몸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로 한거라서 사이즈도 만족하고 있어.

보형물은 다들 그렇겠지만 수술대에 딱 한번만 눕자! 라는 마음으로 이왕 하는거 프리미엄 라인 중에 고르자 했고 (가슴에 정말 뼈만 있고 너무 볼륨감이 없어서 충전률 높은걸 원했던 것도 있지만..) 젤 비싼 모티바로 할까 하다가 여기저기 발품 팔면서 실제로 만졌을 때 말랑한거랑 FDA 승인 땜에 멘엑으로 마음이 완전히 바꼈고, 멘엑 촉감이며 안정성 부분에서 현재까지 만족하고 있어!!
여기 영상을 올릴 수 없는게 아쉽지만 촉감도 좋고 크기며 모양 다 맘에 들어!!

난 가슴 고속도로 생기는게 제일.. 수술 티 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지방이식도 같이 한 케이스고
가슴골도 잘 모여있구 그냥 브라 없는 상태에서도 모양이 잘 잡혀있어..ㅎㅎ

아 그리고 내가 발품 팔면서... 흉터치료 병원에서 정해준 기한 내 6번 이런 곳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들으면서 6번이나 해주네.. 라고 생각함)
이 병원이 다른데보다 흉터 크기 작기로 유명한데(사진을 가까이서 찍어서 실제보다 크게 나왔엉 내 검지 손가락 두마디 보다 작아!)
여기는 원할때까지 흉터 레이저 계속 해주신다고 했거든..
난 지금 2번 받은상태고... 오늘 보니 흉터가 볼록하게.. 올라와있네 흑흑 ㅠㅠㅜ 그래도 계속 관리해주시니까 다행이지
6번가지고는 택도 없었겠다 싶어. 난 가슴쪽에 흉 남는게 싫어서 겨절로 하려다가 밑선 교정땜에 밑절로 바꾼 케이스라
흉터가 넘 신경쓰이긴 하더라구.. 병원 최대한 자주 가면서 흉터 어떻게든 연하게 만들어서 예사들한테도 ㅋㅋ 얼만큼 연해질 수 있는지 경과 공유해줄겡


아 그리고 나도 예사에서 도움 받은게 많아서 정보는 최대한 다 공유해주고 싶은데
가격만큼은 병원에 직접 문의해주라!! 가격 빼고 전부 공유 가능하니까 궁금한거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