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할 때 느낌은 바늘로 찌르는 느낌나면서 약간 열감이 있는데 피지선을 지져 없애는 거라 확실히 한자리에 계속 나던 여드름은 많이 좋아졌었음.
한 7-8번 정도 했던거 같은데 흉터 레이저같은거도 같이해서 그런지 시술 끝나고 난 후에 여드름 자국이나 붉은끼같은거도 다 잡힘.
이후 모델링팩같은 걸로 개인적인 관리도 열심히 해줘야 할거 같았음
단점
눈이나 뼈랑 가까운 곳은 진짜진짜 눈물날 정도로 아픔ㅠㅜ
그리고 레이저 시술 처음이었는데 코로나 시기랑 겹쳐서 그런지 피부장벽 망가져서 이후에 오히려 여드름 심해짐
여드름이 사라지는 함.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또 보기 싫은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 레이저 시술을 받는건데 아그네스를 하면 더 보기 싫은 흉터를 더 크게 만들어서 일주일정도를(다운타임너무길음..) 그러고 다녀야하는게 너무 메리트가 없음.. 일주일동안 너무 보기싫게 딱지지고 사람도 못 만나고 너무 불편. 한번하고 안 하게 됨.
맞은 부분은 확실히 여드름이 안 남
한 2개월은 깨끗한 피부로 살 수 있었음
여드름 잘 안 나는데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나면 좋은 시술인듯함
다만 한 부위에 자주 나는 여드름이 있으면 그게 모낭염인지 진짜 여드름인지 원인부터 파악해야됨
단점
난 피지선이 걍 ㅈㄴ 활발한 타입이라 아그네스 맞은 곳 주변으로 피지선이 막히니까 한 3개월 뒤부터 결절성 여드름이 겁나 생김 ㅡㅡ 피부 밖으로 나가는 길이 막히니까 안에서 고인건지 뭔지 이거때문에 한 2년 개고생하고 별에 별 방법 다 찾다가 이소티논 먹고 안정을 되찾음
3회 정도 받았을 때 효과가 좋았어요. 마취크림으로 얼굴 마취한 후에 들어가고, 아플 때 부여잡을 인형도 줍니다. 고통을 잘 참는 편이라 참을 만 했습니다. 모든 시술이 그렇지만 생활습관 교정이 병행 되지 않으면 시술 받을 때 그 때 뿐인 것 같아요. 꾸준히 관리 하지 않으면 다시 안 좋아지네요.
왼쪽 관자놀이에서 여드름 계속 나길래 부평에서 3회 끊고, 한 달간격으로 꾸준히 받아보았음. 확실히 적게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몇달 후 부터는 아예 안나기 시작함. 다니던 피부과가 상호명을 변경하고서 부터는 가격이 비싸졌길래 지금은 안받고 있음.
단점
이마 관자놀이 시술 받으면서 턱도 받았었는데, 턱은 효과가 없었음. 또, 매번 시술을 받을 때 마다 1회용 레이저 팁을 또 따로 결재해야한다고 해서 매번 팁값 15000원 씩 더 냈음. 가격이 너무 비쌈. 얼굴 전체 6만원이 아니라 한 부위에 6만원임. 또 의사마다 대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돈 아까움. 한 여드름당 사방으로 레이저를 쏴야 효과가 있는데, 한 방만 쏘고 마무리하는 의사들이 있음. 레이저 성능 자체는 좋으나 그걸 사용하는 의사들이 너무 대충 사용하는 것이 단점임.
아그네스한 자리는 확실이 이전보다는 덜남
여드름 관련 여러 시술을 받아봤는데 그중 효과가 제일 좋은편
한번에 전체적으로 진행하는게 아닌 여드름이 난 곳만 쏴주다 보니 다음에는 다른곳에서 또 난다.
여드름이 많고 그때그때 다른 곳에 나는 사람이라면 좀..
물론 가격 부담이 없는 사람에겐 추천 날때마다 받으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