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이 좀 올라오는 거 같기도 함.
이 시술에 대해 아예 무지한 상태에서 받음.
마취 크림만 바르고 받았었는데 첫 방을 맞을 때부터 뭔가 잘못됐음을 느낌. 이걸 계속 받아야 된다고?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함. 받는 도중에 집 갈까 고민도 많이 함. 돈주고 받는 고문이랄까.
받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보다 고통에 의한 스트레스가 더 커서 오히려 안 좋아질 거 같은 느낌도 들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엠보도 오래감ㅜ
피부 컨디션 난리났을 때 다른 스킨부스터랑 같이 해봄. 아프다고 하도 들어서 엄청 겁먹었는데 중간에 시술 멈추고 막 그럴 정돈 아니고 참을만했음. 한번만 맞긴했는데 사실 그렇게 효과있다곤 못느꼈고 시술하고 2-3일 뒤 얼굴이 좀 창백했음. 피부컨디션 안좋아지면 다시 맞아볼 의향은 있음.
다른 스킨부스터랑 골고루 시술하는편이라 딱히 리쥬란이 제일 좋다 말하긴 힘들지만 피부재생에 좋다해서 간간히 시술하는편. 간혹 시술 후 너무 좋다 하는 평들이 있는데 사실 그정도까진 모르겠고.. 그냥 영양제 먹는거처럼 피부에 좋겠지 생각하고 관리하는게 좋아. 성분이 나쁘지 않으니 도움이 되겠지 정도? 스킨부스터로 뭐든 할거면 그래도 3회 이상은 해주면 전보다 결이나 모공, 수분감 등 전체적으로 좋아지긴해.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에 광이 도는데 진짜 남다름 남들이 알아볼 정도로 피부가 왜케 광이 나냐함. 화장도 더 잘먹고 안색이 밝아지는 느낌이에요
주기적으로 맞고 싶긴한데 귀찮고 아파서 자주는 못하지만 안색 어두워지면 맞게요 안면 홍조도 있는데 유독 하고나면 덜 붉음증이 올라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