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작년에 제일 잘한 일 중 하나. 난 이거 못했으면 지금도 엄청 무거워서 줄줄 흘러내리는 안경 쓰고 살았어야 함. 각막 너무 얇고 동공도 작아서 라식 렌즈삽입 다 안된다는 걸 겨우겨우 라섹 해주겠다는 병원에서 했고 더이상 아프고 불편한 하드렌즈 안 껴도 돼서 너무너무 만족함.
디옵터 기준 마이너스 4정도였는데 새로운 세상을 보게됐습니다. 라식은 각막이 많이 깎이는 것때문에 라섹을 하고 싶었고, 기본 라섹은 너무 아플까봐 투데이 라섹 찾아보고 수술 했는데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진짜 이틀정도는 많이 아팠는데 그 이후로는 현재까지 불편함 없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이전에도 있어서 수술 후 생긴거 같지는 않습니다.
라면먹을때 김서릴 일 없음. 안경 닦을 일 없음. 힘들게 렌즈 세척할 일 없음. 안경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게 최대 장점. 대신 눈이 쉽게 피로해짐. 햇빛을 많이봐도 금방 피곤한 느낌이고 모니터를 많이 쳐다봐도 피곤해짐. 안구건조 장난 아님. 인공눈물 달고 살음. 건조한 날 특히 힘듦
일단 시력이 좋아지는게 제일 큰 장점. 불편한 안경 안써도 됨. 다른 눈 수술에 비해서 비용이 저렴함. 건조증이 심해진 거 말고는 큰 부작용은 없음. 수술 후 3일간은 거의 누워서 요양했지만, 미리 후기를 읽고 준비한덕에 유튜브 컬투쇼 라디오로 버팀. 눈에 양파를 비비는거처럼 아팠지만 견딜만 했음.
단점
안구건조증 있던 사람은 건조증이 더 심해짐. 초반 1년간은 건조증이 너무 심해서 인공눈물 없으면 안되고 차안에서 히터도 못틀 정도로 눈이 아팠음. 지금 5년이상 지나서 건조증이 많이 나아졌으나, 수술 전보다는 눈이 자주 시리고 건조해서 아픔. 눈이 예민하다보니 쉽게 피로해짐. 건조증 있는 사람은 절대 비추.
원데이 소프트렌즈 -7로 살았던 사람이에요
양쪽 짝눈도 심하고 안경벗으면 걍 장님 수준이었음..
퇴사하고 남친(현남편)의 권유로 라섹했는데 진짜 광명찾았습니다.
1년이라도 아니 하루라도 빨리할걸 진짜 후회했어요.. 특히 술마시는 분들 맨날 렌즈끼고 자고 이런경험 많으시잖아요 당장 하세요 진짜
새 삶이 열립니다.
단점
눈이 좀 건조해요.. 아침에 눈뜨면 약간 사막같은 ^^.. 근데 하기 전으론 절대 못돌아갑니다..
장점이 단점을 커버가능한 수술...
수술 자체는 체감상 5분컷이었고 금방 끝남. 왜 이제서야 했는지 후회될 정도로 만족도 최최최상! 10년정도 렌즈끼다가 더이상 힘들어서 라섹했는데ㅜㅜㅜ삶의 질이 수직상승했다. 라면먹을때 김 서림도 없고 목욕탕에서 장님처럼 안다니고 아침마다 안경 찾는 일상이 사라짐. 대만족
단점
밤에 빛번짐이 확실히 심해짐. 야간운전은 가급적 피해야함. 안구건조도 몇년 있었으나 시간지나면서 거의 사라짐. 그래도 겨울 아침에는 머리맡에 인공눈물 필수로 챙겨둬야함
양안 시력 : 0.4 마이너스라모르겠음
양쪽 차이가 아주아주 심하고 고도 난시라 라식계열 수술은 전부 안된대서 라섹으로 했습니다 라식은 각막에 뚜껑을 만들어서 다시 덮어주지만 라섹은 걍 째로 날리는 수술이라 각막이 틀어질 위험이 낮아서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어용
단점
다운타임이 너무 길어요 저 보호렌즈 끼고 3일 동안 장님 체험 하다가 보호렌즈 빼고 일주일을 더 그렇게 살았어요;;ㅠ 진짜 힘들었어요 시력이 서서히 올라와서 전 2~3개월 정도 걸려서 0.9 도달했네요..(회복 느린편 맞음) 올라오는 동안은 시야가 흐려요 하기 전보다 더 안보이는듯
그리고 가격 싸다고 좋아하면 안되요 그만큼 약값이 나감 그것도 보험이 안되는.. 최종 가격은 또이또이한듯ㅋㅎㅋ..
그리고 의사들은 왜 라식라섹 안한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이게 건조한 거랑 합쳐져서 그런진 몰라도 한곳에 오랫동안 초점 맞추기가 힘들어요 그래도 만족해여 장단점이 확실하다고 생각하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