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6년 됨. 첫 성형수술이었음.
눈에 살이 없는 편이 아니라서 풀릴까봐 절개로 하고 싶었지만, 상담받고 지방제거하면서 이중매몰로 결정함.
근데 처음 수술하고 너무 약하게 묶으셨는지 6개월 뒤에 병원에서 재수술함… (그때 수술을 거의 저녁 8-9시에 받았었는데 의사선생님 컨디션 때문인지, 그 뒤로는 절대 저녁에 수술 안 받으려함.)
근데 재수술은 대만족! 재수술 후엔 짱짱하게 잘 유지하고 있음
단점
수술 후에 왼쪽 눈 앞쪽에 흉살이 차올랐었음. 첫 수술이라 부작용인줄 알고 걱정했는데 6개월 쯤 뒤인가? 어느순간 말끔하게 사라짐!
쌍테 쌍액 5년 정도 달고 살다가 수능 끝나고 수술했음 트임이나 눈교 지방제거 하나도 없이 그냥 자연유착만 했는데 5년차인 지금까지 풀리거나 부작용같은 거 하나 없이 너무 만족함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는데 눈에 딱 어울리게 예뻐지면서 티도 전혀 안나서 주변 사람 아무도 모름 ㅋㅋ
인생 처음 성형수술이어서 그나마 붓기랑 다운타임 덜하다는 자연유착으로 쌍꺼풀 수술을 하게됌. 그런데 내가 라인을 높게 잡아서 그런지 다른 자연유착한 사람들보다 붓기가 늦게 빠져서 이 수술 방법을 선택한 이유를 모르겠음. 하지만 붓기 다빠진 5년후 지금은 눈감아도 티안나서 만족
무쌍시절의 내가 얼마나 못샌겪엇는지 과거 사진보면 알게됨. 진짜 내 인생은 쌍수를 하기 전과 후로 나뉨;; 쌍수전엔 모태 뚱뚱이라 그런지 예쁘단 말 한번도 들은적 없는데 하고나선 모르는 사람한테도 들음;;; 살은 거의 안빠졌는데 징짜 미쳒음 안하면 후회합니다 무쌍녀분들아 진짜 왜 더 일찍 안 했나 후회가 박박되고 허허 눈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깨달앗습니다.. 특히 본인이 코 입 얼굴형이 무난하면 더 예뻐집니다 하고 나서 자신감도 생기고 화장연습도 몇개월 하니 존예가 되엇읍니다 이제 덕질이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예쁜여자가 되엇다 이말입니다 무쌍 휀걸들아 고민하지말고 진행해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병원은 잘 찾아보시길.^^
+ 아 맞다 그리고 ㄹㅇ 쌍테나 쌍액이랑은 ㅈㄴ 다름 글고 예전엔 이마로 눈을 떳는데 이젠 눈썹 안움직이고 눈힘만으로 눈이 ㅈㄴ 잘떠짐 시야가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