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핏이 좋아짐
뭔가 자신있어짐
남편이 좋아함 ㅋㅋㅋㅋㅋㅋ
마른 편이라면 딱 붙는 옷 잘 어울림 (스트레이트 체형은 좀 비추함..)
촉감이 아예 안 좋은 건 아니지만 땅땅한 편이긴 함 ㅠ 단점에 자세히 작성해두었으니 참고 !
단점
스트레이트 체형은 더 뚱뚱해보임
무조건 브이넥, 얇은 재질 아니면 뚱뚱,,,
위 가슴 붓기가 3년째 안 빠지는 중..
상체 운동 혹은 추워지면 가슴이 딱딱해지고 수술한 게 팍 티남
보형물 촉감 아직도 만쟈짐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진다 ? 잘 모르겠음 ㅠ)
아직도 밑 가슴 촉감 안 돌아옴 + 유두 쪽 촉감도 안 돌아옴 ㅠ ㅠㅠ
누워있으면 가슴 보형물 촉감만 만져져서 땅땅하고, 옆으로 누웠을 땐 말랑한 촉감 ㅠ
뽕 넣은 옷 태랑 찐 가슴 옷태랑 정말 다릅니다.
세빈 스무스로 했고 현재 풀c컵 정도 나옵니다.
밑절로 했고 현재 수술 7개월차인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남자친구가 자연 가슴인줄 압니다..
흉터는 제 눈에는 잘 보이는데 남들이 보기에는 브라 자국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살이 좀 접혀서 흉터는 잘 안보입니다..
만족해요
단점
우선 구형구축의 불안감이 좀 있어요
수술 통증은 마취 깨고 나서 직후 몇분만 엄청 아팠고 그 이후엔 거의 없다싶이 했습니다.
원래 생리할때 가슴 통중이 좀 있는편이었는데 수술 후에는 더 심해졌어요
평상시에도 조금 찌릿찌릿 거술릴 정도의 통증이 있긴 합니다..
구형구축 안오게하려면 면역관리 잘 해야한다고 해서 담배도 끊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가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시다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없던 게 생기니까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음
특히 평소에 콤플렉스가 꽤 심한 편이었다면 말할 것도 없음 옷태가 달라지니까 뭘 입어도 기분 좋아지고 자꾸 붙는 옷만 입고 싶어지고 그럼
수술 부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제 여름이 무섭지 않은 사람도 있을 듯
단점
밑선 절개는 피부 유형에 따라 신중해야 함
켈로이드성 피부는 각별히 더 주의하길 바람
흉터가 생각보다 훨씬 더 신경 쓰여서 잘못하면 수술 전보다 더 스트레스 받고 더 우울해질 수 있음
민소매 즐겨 입는 사람들은 겨절 비추하지만 민소매 같은 거 관심 없는 사람은 밑절 피하길
밑절로 했다가 엄청 후회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