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고민을 왜 그렇게 오래했나 싶을만큼 만족도 높은 생활을 하고 있는 요즘이야.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이라던 말이 딱 맞는듯.
나는 아무래도 출산과 모유수유로 인해서 안그래도 없는 가슴이 더 처지고
매년 매년 자신감만 없어지다가 남편의 권유로 마음먹고 수술을 하게 된 케이스인데
너무너무 잘했다 싶어.
일단 나는 양쪽 가슴이 짝짝이인데다가 오른쪽이 더 처지고 보기 흉했었어.
그런데 옥재진 원장님께서 사이즈랑 선택을 잘해주셔서 양쪽 다 이젠 딱 보기 좋은 가슴이 된 것 같아. 나는 아쉽게도 무통 당첨이 안되어서 수술 당일과 며칠은 좀 많이 힘들기는 했어. 특히 누워서 일어나는게 좀 힘들었고, 처음엔 겨드랑이 절개로 괜히 했나 싶을만큼
불편했는데, 한달쯤 되니 겨드랑이 절개로 잘했다 싶어.
회복속도가 느려도 나는 흉터남는게 싫었거든.
겨드랑이 절개부위는 앞으로 흉터연고만 꾸준히 발라주면 정말 티가 안날것 같아.
수술 상담받을때 가슴크기에 대해 감도 안왔는데
수술하고나서는 붓기때문에 너무 거대해보였고
현재는 딱 볼륨있는 가슴인것 같아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워.
기영이568
윈느성형외과의원 서울 서초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