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작아서 옷이나 수영복 고를 때 정말 한정적이었고 자신감이 없었는데 가슴 수술 후 여름이 기다려져요. 받아본 수술 중에 거의 탑3 안에 들어요. 그리고 보형물은 평생 내 몸 안에 가지고 있을 거니까 저렴한 거 말고 세빈처럼 고가의 브랜드 추천합니다.
단점
겨드랑이 절개로 했는데 피부가 워낙 재생이 안 되고 흉이 잘 남는 하얀 피부라서 수술한지 3년 차 다 되가는데도 아직도 거뭇한 선이 있어서 레이저 치료 받고 있습니다. 나시나 수영복 입으려면 밑절하세요...본인이 흉터 안 남는 튼튼한 피부가 아닌 이상?신경이 손상되었다가 다시 재생되는 과정에서 2년 차 까지는 가슴 옆 부분이 가끔 찌릿저림. 유튜브에서 의사 샘들이 다들 작게 하면 후회한다고 해서 내가 가진 흉곽 내에서 제일 크게 했더니 다이어트 빡세게 할수록 촉감이 너무 땡땡하고 부자연스러움...원래 가슴이 큰 사람이 아닌 이상 너무 욕심 부리지 마세요...남자친구가 만져보고 좀 당황했어요. 그리고 딱 붙는 옷 입는게 아닌 이상 부해보여요...제발 자연스럽게ㅠㅠㅠ1.5컵만 올리세요
수술 전에는 절벽이라 달라붙는 옷도 입기 싫고 일부로 펑퍼짐한 옷만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딱 맞는 옷만 입고다님 옷태가 확실히 다름 가슴이 있으니까 배도 들어가보이고 몸이 밸런스가 맞는 느낌이라 뭘 입어도 자신감이 생겨서 좋음
단점
워낙 가슴에 살이 없었어서 보형물 촉감이 그대로 만져진다는 건 수술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진짜 그럼ㅎㅎ 모티바로 수술했는데 가슴 만지면 쫀득한 느낌.. 가슴수술 한 티가 나는 건 감안해야하는 부분인 듯 특히 살집 없는 편이라면 수술 안 한것 같은 자연스러움은 사이즈를 불문하고 포기해야함